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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오미자 찾어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8. 29.


오미자 찾어려…


산향기님

오미자산행에 자극받아

오미자개척하러 산에 오름니다.

 

요즘은

오르는 산 입구마다

흔하게 보는 것이 입산금지” “무단채취금지입니다.

산에 올라 무작정약초를 채취하는것도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무조건 하지 말라는것도 문제입니다.

물끄러미 바라보니

다들 개인욕심이 이리 만든 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점점 이기적으로 돌아가는 사회모습에 실망만 드네요.

 

오미자가 있을만한곳에 오자

두눈 크게 뜨고 찾아보니 오미자나무는 많은데

오미자의 열매는 거의 없네요.

올해가 해거름하는것인지..아니면 부실한 나무인지,

주변에 있는 산머루도 보니 열매가 거의 없네요.

이런 것을 보니 올해 오미자는 보기 힘들어 보입니다.

더이산 오미자찾는 것은 부질없어 보여서 그냥 바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에

제피한홈정도 하고

토하(민물새우)가 많은 작은연못하나 발견하고

조만간에 토하잡어려 와야겠습니다.

길가에 새삼도 제법 많아 열매가 익어면

새삼의 열매인 토사자를 좀 해 볼까 합니다.

토사자는 강정제로 정력에 좋다 합니다….ㅋㅋㅋ

그리고 보니 으름열매씨앗인 예지자와 같이 먹어면


오미자

다섯가지 맛이 나서

다양하게 이용되는 오미자

오미자발효액을 담아 기운 없을때 타 먹고자

오미자하러 갔지만 오미자가 의외로 안 달렸습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그냥 넘어 가야겠습니다.ㅠㅠ






새삼

하산길에 보니

새삼이 상당히 세력을 가지고 있네요.

새삼열매인 '토사자'가 많이 열릴것 같습니다.

토사자는 강정제로 정력에 좋다 합니다.

늦가을에 한번 하려 와야 겠습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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