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약초·나물산행

산나물정찰->두릅/부지깽이/바디나물/제피잎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4. 7.



산나물 정찰 산행

참두릅/부지깽이/제피잎


오전 잠깐 시간이 나서

잠시 오전산행을 했습니다.

산나물정 찰산행이지요~~~!


음지는 아직 멀었고

양지는 벌써 나물이 시작입니다.

햇빛좋은 곳은 먹기에 알맞게 부지깽이가 올라왔고

햇빛좋은 곳에 자리잡은 제피도 적당히 자랐습니다.

물기 많은 곳에는 바디나물(까막발)도 제법 자랐고

두릅도 간간이 올라와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혹시 모를 시간초과로 다른일에 지장을 줄까

휴대폰 알람 시간을 30분 맞추고 산나물을 뜯어니

30분만에 큰 비닐봉지 한 봉지 하네요.

이 정도면 이틀먹을 양으로 충분합니다.

시간만 더 있어면

여유를 가지고 산나물을 하겠지만

오후 회사출근을 위해서 바쁘게 하산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해 봅니다.

산나물을 먹어면 건강에 좋은 점 7가지

물론 제가 만든 주장입니다....ㅎㅎ

1) 다이어드에 도움

2) 지방흡수 저지

3) 지방분해 촉진

4) 변비해결에 도움

5) 몸속 각종효소활성화

6) 체질변화시킴

7) 무공해 건강식품 섭취로 성인병예방화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강의시간에 설명을 다 했기에 생략 합니다.




참두릅

그냥 두릅이라고 하면 맞겠지만

개두름(엄나무순)이 있어 저는 참두릅이라 부름니다.

햇빛좋은 곳은 이렇게 두릅이 알맞게 자라 있네요.


부지깽이 나물

이곳에 처음 외 본곳인데

부지깽이나물이 어마어마 하네요.

평수로 치면 대략 5000평은 족히 되는 곳에 자라고 있습니다.

흔적을 보니 아무도 오지 않능 오지 입니다.

내 차가 4륜차이니 오지 안 그러면 못오는 오지중에 오지 입니다.

이런곳에 청정지역에 이리 자라고 있네요.기절하겠습니다.





제피잎

초피잎이라고도 하고

경상도지방은 산초라고 합니다.

지방어와 표준어가 차이가 심해 부르기 어럽지요.

전 표준어로 설명하겠습니다.

다음주면 제피잎이 아주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산을 좋아 하는 사람은

매일매일 산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산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정성을 보여야 합니다.

이렇게 자라는 산나물에 제일 신나는 것이 나물꾼들 입니다.

하산길에 나물할머니들의 보짐에 나두 즐겁습니다.


부지깽이 군락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