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나물산행(3월 26일)

머위나물 산행

다음주에는

산행을 할 여건이 못되어서

다음주 한주동안 먹을 산나물을 하고자

오늘 나물산행 즉 머위산행을 오전에 댕겨 왔습니다.

산나물이 아직이라

다른나물은 할 수가 없고

산달래와 머위정도는 지금이 적기입니다.

달래보다는 머위가 냉장고에 보관하여 먹기가 좋아서

머위나물산행을 하게 된것입니다.

머위나물 이용방법은

1)땅이 습한곳 약간 물기가 있는곳에 자람니다.

2)어린잎을 한 장씩 채취해야기 칼로 통째로 짜르면 머위가 죽습니다.

3)머위줄기 하나씩 떠어내면 그 자리에 다른싹이 계속 나서 살아 감니다.

4)생으로 비벼먹어도 좋고,살짝기 데쳐서 냉동보관하여 비벼먹어도 좋습니다.

5)음식궁합으로 들께즙을 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6)젓갈쌈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머위의 효능을 보니

머위는 관동아라 하여 기침과 항암에 좋다 합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B1B2가 많고 칼슘이 많아서 골다골증에 좋다 합니다.

섬유성분과 열량이 낮아 다이어드트에 좋어면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합니다.   

정리하면 기침,골다골증,변비에 좋다 하겠습니다.

오늘도 머위산행은 

참살이 제1법칙이 적용되는 하루였습니다.

오전내내 비가 온다고 하는데

내가 가니 햇빛만 보이고 하산을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하늘이 도우사 다시 내게 행운을 주십니다.

놀아가면서

사부작사부작 채취했건만

나중에 모아보니 마대자루에 반자루나 했네요.

머위를 이 정도 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놀라울 정도의 많은 양을 했습니다.

이 정도면 한달은 나물밥을 먹을수 있겠습니다.

산나물밥을 위낙 좋아해서 일년내내 달아 먹어도 물리지 않는 내 식성입니다.

머위나물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