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복령 채취산행
산양산삼파종하러 갔다가
현지여건이 허락지 못해 포기하고
이왕 나온것 가까운곳에 토복령봐둔곳이 있어
일행들과 함께 토복령채취를 했습니다.
약초산행에서
칡이 가장 힘든 작업인줄 알았는데
요즘 토복령케는 작업을 해보니
아~~~휴!
칡케는것은 토복령에 비하면 그저 먹기입니다.
토복령뿌리에 달린 잔수염이 여기저기 뻗어서
제각각 물리어 곡갱이질을 해도 쉽게 케어지지 않네요.
그러다 보니 저절로 팔에 힘이 들어가고
강제로 잡아당기기를 수차레.......
힘이 배로 들어간만큼 금방 땀이나고 체력이 바닥을 드려 냄니다.
뿌리약초는
줄기에 싹이나면 약성이 많이 떨어짐니다.
싹이 나기전에 충분히 준비를 해야겠기에
힘이들고 지쳐 있지만 최대한 채취작업을 이어 감니다.
하루종일 토복령췌하여 결과를 보니
총 6자루를 했고.....
잔수염제거를 전지가위로 정리하여 보니 3자루 되네요.
이 정도면 한해는 충분히 될것 같습니다.
혼자서 하면
이 정도하기에는 무리이지만
옆에 같이 간 동료들이 도와주는 바람에
이렇게 무사히 일년치를 확보하네요.
이제 남은 작업은 약초방에 가서
물로 씻고 절편하여 건조시키면 됨니다.
토복령채취
마치 지네처럼 생긴것이
땅속에 제되로 박혀 쉽게 나오지를 않습니다.
나무토막처럼 단단한것이 힘든작업입니다.
중간에 한번 운반하여
모이보니 이 정도로 많이 했네요.
잔수염제하니 반으로 줄었지만 대단한 양입니다.
약초방에 돌아와
채반에 담아 공기를 통하게 하여 먼저 건조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하루동안 두면 묻어있는 흙이 쉽게 떨어짐니다.
그런후 고압세척기로 물을 뿌려주면 됨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쥔장->약초산행기 > 약초·나물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속되는 칡케기 산행(3월 25일) (0) | 2016.03.25 |
---|---|
머위와 산나물이 올라옴니다. (0) | 2016.03.22 |
산나물 겸 칡 산행(3월 13일) (0) | 2016.03.14 |
멧돼지가 준 선물->대물칡 (0) | 2016.03.12 |
아롱다리 노송 두그루 고사시킨 대물칡(3월 10일) (0) | 2016.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