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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칡산행서 본 어린 부지깽이나물모습(2월 14일)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2. 20.



산나물이

인사하네요.

지난주

칡산행에서

작은 골짝기를 지나다가

습관적으로 눈이 산나물이 올라오나 살펴보니

햇빛좋은 양지쪽에 부지깽이나물이 보입니다.


아직은 어리고

작은 떡잎만 보일뿐이지만

마음은 벌써 산나물할 생각에 비행선을 타네요.


살짝기

떡잎하나 채취해서 맛을보니

쓴맛과 산나물향이 가득 입안에 차 올라 오네요.

그 맛과 향이 황홀하게 합니다.

유달리 산나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렇게 순수한 자연이 주는 산나물향은 맛의 즐거움입니다.

행복이지요.


올해도

작년처럼 열심히 산나물 해서

부지련히 산나물음식을 해 먹어야 겠습니다.

산나물이 주는 효능은 다양하지만

난 효능보다는 내 몸이 즐거우니 합니다.

산나물을 먹고 있노라면

마음도 몸도 즐거워 행복하지요.


아직은

나물하기에는 이르지만

양지바른 언덕에 부지깽이 나물이 보여

산나물예찬을 잠시 해 봅니다.


부지깽이나물(어린떡잎)

눈썰미가 좋은 분들은

부지깽이나물이 가지는 특징중에 하나인

잎 가장자리에 보라색 색상을 발견하실것입니다.

이 보라색은 자연산만이 가지는 유일한 것으로 맛과 강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산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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