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닭백숙을 위해
다양한 약초로 약초액을 만들다.
약초하는 사람들의
하나의 단점이 약초를 할줄만 알지
제되로 이용할줄 몰라 아까운 것 귀한것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초를 알면 알수록
산행시마다 채취하는 약초가 늘어나지만
이를 제되로 이용 못하고 썩히고 버린다면 아예 약초를 하지 않는것이 맞겠지요.
약초하시는 분들
집에가서 보면 냉장고든, 약초를 보관하는 공간이든
한번 뒤져보면 기억도 못하는 약초가 태반입니다.
분명히 산애서 할때에는 이용 할 것이라 생각을 했겠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에서 사라지곤 합니다.
왜 이럴까요?
우선 생각나는 것은 약초를 할줄만 알았지
바로바로 하지 못하거나 약초이용법을 몰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약초이론공부를 하지 않다 보니
그냥 약초 담금술이나 물로 달여서 먹을줄 알지
약초의 성분과 조합도 모르고
이 약초는 어느질환이나 건강에 좋은지 확실히 모르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막연히 건강에 좋은것 같아 하기 했지만
실지 먹어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를 않아 약초에 대한 믿음이 가지 않는것 이지요.
건강하게 살고픈 욕심
약초에 대한 욕심이 약초를 채취하지만
결과적으로 약초이용은 저조하고 믿음도 부족하고 공부도 부족하니
이래저래 약초를 괜히 해서 귀한 약초씨를 말리고 집만 지저분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산행시마다
한번쯤 생각을 합시다
내가 오늘 하는 약초는 무엇이고
이 약초를 어디다 쓸것이면, 어느 정도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 주세요.
그럼 적은 양도 만족하고 즐겁습니다.
보통 도라지 같은 경우는 4~7뿌리 정도면 물 한대정도는 달일수 있습니다.
그럼 일주일은 먹을 물이 됨니다.
하루 산행에서 일주일치 약초물을 얻어면 대 만족이지요.
그냥 등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면역성에 좋은 약초물을 만들수 있는 약초산행
그리 생각하면 욕심도 줄이고 산행도 즐겁고 산행후 일주일이 즐겁습니다.
오늘은
내가 제일 즐겨먹는 닭백숙을 위해서
틈틈이 모아둔 약초로 육수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만든 육수물은 빈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필요시 닭백숙에 이용하거나 차로 먹기도 합니다.
지금은 겨울철대비 면역성이 좋은 도라지,더덕,당귀,갈근,산해박,영지버섯,백출....
당야하게 넣어 호흡기질환과 감기면역성에 좋은 재료로 달임을 하겠습니다.
2일정도 달임후 토종닭 한마리 사와서 폭 고우면 좋은 약초물이 되겠지요.
양이 많어면 봉지봉지 담아서 냉동해 두었다가 하나씩 해빙해 국으로 이용합니다.
닭백숙용 약초육수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약초를 모아 보았습니다.그리고 보니 오미자줄기도 있네요.
자연산 백하수오도 있고.....천궁도......!
도자기에 넣어
이틀정도 달여서 육슈물을 만들어 닭백숙과 먹는차로 이용하겠습니다.
자연산 약초액이 필요하시면 전화상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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