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엑기스 내리기
자연산 버섯류는
다당체로 항암효과가 좋아
암예방이나 항암치료용 약재로 많이 이용을 합니다.
의학적으로 전문적인것은 내가 아는 범위를 벗어나서
내가 일일이 자료를 찾아 올리기는 버겁고.......
전 자연산약초건강원을 하는 현업의 입장에서 아는 범위내에서 구술합니다.
자연에서 구하는 약재는 주로
약초류나 약용버섯류가 대부분입니다.
예전에는 동물과 곤충도 했지만 이제는 거의 보호종으로 공시되어
살아움직이는 생명류는 전 일체 하지 않습니다.
대신 약초와 버섯류로 많은 시간을 활애 합니다.
약용버섯류중
가장 흔하게 찾을수 있고 누구나 알수 있는 버섯중에
이 영지버섯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을것 입니다.
다 익어면 붉은색을 가지는 것이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반하고
약성이 있을거이라는 기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 영지버섯 입니다.
영지는 혈관을 맑게 하고
탁한피를 맑게 하는작용이 강하다 합니다.
그래서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필자도 이런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영지버섯을 찾고 달여먹고 호전이 되어서
감사의 인사를 많이 들어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영지는 신비한 버섯이라하여 '불로초'라 불리기도 합니다.
영지버섯 달여먹는 일반적인 방법
영지버섯을 채취하면 어떻게 먹을까 난감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전문건강원에서 하는 방법이 아닌 일반적인 방법을 제시해 봅니다.
1) 채취한 영지버섯을 깨끗히 씻는다.
이때에 가급적 밑면에는 물이 안가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2) 영지버섯을 뜨거운 수증기로 10~15분정도 찜니다.
자연산 영지는 영기 갓부위에 다양한 작은 벌레가 있어 그냥 두면
한달도 안되어 속이 텅텅비어 버림니다. 벌래가 다먹어 없어 짐니다.
3) 살충한 영지버섯을 식혀서 작두나 전지가위로 알맞게 절편합니다.
이때 절편은 물이 닷는면적이 많아서 잘 추출할수 있도록 하면 됨니다.
4)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건조작업을 완벽히 해 주어야 합니다.
물기나 습도가 있어면 하루만에 곰팡이가 집을 짓습니다. 아주 거대하게 곰팡이집을....
5) 건조한 영지버섯을 엄지손가락 굵기정도 마디로 3~5개 정도와 물 1.5리터정도에 넣고
물을 끓여 달임합니다.
영지버섯은 오래동안 약불로 끓이면 약성이 잘우려 남니다. 보통 2시간이상 달임합니다.
6) 영지버섯은 쓴맛이 매우 강하여 대추나 감초를 소량 넣어주면 먹기가 좋습니다.
대추는 3개정도로 껍질이 강하여 잘 안 우려나니 반드시 3등분하여 넣어주고
감초는 3~5조각정도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한번 달여서 먹어보고 본인 취향에 따라 가감을 하면 좋습니다.
7) 하루 세번정도 한컵씩 나누어 먹어면 좋은것 같습니다.
8) 한번 사용한 영지버섯은 말려서 3탕까지 달임이 가능합니다.
이때 물의 양은 1/3씩 줄여서 하시면 좋습니다.
★ 기호에 따라 목적에 따라서
영지버섯달임에 다양한 약재를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
워낙 다양하여 다 열거하기는 어럽고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 본인에게 맞는 약재를 추가하여 달여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산야초건강원에서는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약초로 영지버섯에 4가지를 더 첨가하여 달임하기도 합니다.
영지버섯 다양한 이용
강장, 진정제로 불면증,고혈압,
당뇨병, 저혈압증, 동맥경화, 항암제
항알레르기제(두드러기,피부발진)
이런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영지버섯 약성보기
자연산영지버섯 채취모습
영지버섯은 시중에 사러 가 보면
거의 대부분이 중국산 영지버섯류가 많고
다음으로 국내산 양식버섯이 많습니다.
제가 영지버섯을 사용해 보니 우리나라 자연산 영지버섯효능에 따라 올수 없더군요.
그래서 매년 영지버섯철이면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산으로 올라 감니다.
보통 하루 채취량은 한바가지정도로 무게로는 2~5kg정도 합니다.
다자란 영지버섯 식구들
영지버섯은 한번 나면 내리 3년정도 딸수 있습니다.
중간에 다른 운지버섯류나,잔나비버섯이 자라면 영지는 더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영지는 다른 버섯과 공생하는 것을 매우 싫어 하네요.
까닭롭고 신비하기만 합니다.
채취한 영지버섯은
반드시 법제과정으로 살충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버섯을 찜솥에 넣고 충분한 살충작업을 합니다.
찜한 영지버섯은
색상이 매우 곱게 나옴니다.
매번 찜작업을 하지만 나올때마다 고운색에 감탄을 합니다.
방금찜한 영지버섯을
작두로 절편작업을 합니다.
건조후 하면 부셔지기 쉽지만
방금찜한것은 부셔지지 않고 손쉽게 절편을 예쁘게 할수 있습니다.
살충한 영지버섯을
재빨리 건조해야 부패를 막을수 있습니다.
전 전용건조기가 있어서 약한온도로 은은히 건조작업을 합니다.
건조된 영지버섯을
산야초건강원에서는 유리구인 전용탕기로 잘임을 합니다.
일반인들은 유리냄비나 주전자로 달임하시면 됨니다.
가정에서는 센불로 물이 끓이면 15분정도 하고
약불로 2시간이상 은은하게 졸아주면 됨니다.
1시간정도 지나면 색상이 이쁘게 우려나지만 충분히 우려 주세요.
(산야초건강원에서는 2틀-48시간-동안 우려냄니다.)
완성된 영지버섯을
위생파우치로 담아 보관하면서 음용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유리병에 보관하여 시원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복용시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면 좋습니다.
한자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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