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갈근차

 

 

생강나무갈근차

 

멸칠전부터

이리 생겨먹은것을 달여 먹고 있습니다.

시중마트에서 파는 녹차같은 티백을 우려 먹다가

내가 직접채취하고 수치한 생강나무와 칡뿌리(갈근)를

보온성능이 있는 물 달이는 주전자에 우려 먹어니 훨씬 더 좋네요.

 

양이 많아

나를 찾아오는 동료들에게게 한잔씩 주니

다들 너무 좋아 합니다.

맛도 향기도 좋고 또 어혈제거와 혈관내벽을 청소해 준다 하니

몇잔씩 마시고 감니다.....ㅎㅎ

 

특이한것은

생강갈근 달임차에 기름성분이 둥둥 뜨 있네요.

처음에는 왜 이런 이물질이 있지...하고 의문시 했습니다만

자세히 보니 생강기름성분이네요.

예전에는 생강열매로 기름을 짜서 머리기름으로 이용했단느 문헌이 있었지만

내가 직접기름성분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지금까지는 달여서 바로 파우치에 포장을 했는지라 알수가 없었습니다...ㅎ

이번에 생강나무에도 기름성분이 나온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색상은

생강나무하나만 달이면

이쁜 보라색이 나타나지만

갈근으로 인해 색상이 약한 감청색을 보입니다.

맛은 생강맛과 갈근맛이 함께 어울려져서 특이한 맛을 냄니다.

먹기에는 안성맞춥입니다.

어혈이 있거나 혈관내벽이 안 좋은 분들은 참고해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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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기 전 모습

물이 맑고 깨끗 합니다.

 

이렇게 맑은 물이

달이니 미세한 기름성분과 감청색을 보입니다.

 

달임한 물입니다.

약한 보라색상에 약한 감청색이 어우려져 있습니다.

 

물 표면에

약한 기름성분이 보이지요.

기름이라고 다 나쁜것은 아님니다.

이 기름성분은 생강나무기름으로 몸에 좋은 수용성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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