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사랑에
살아가는 재미가 있다~~~!
천연식초를 알고부터
생각지도 못한 병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그냥 톡 쏘는 신맛이 식초의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식초의 톡 쏘는 맛이 강해 먹기가 어럽고
원만해서 식초를 음료수로 이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던 것이
식초의 본래의 맛을 알고 난 뒤부터는
시중에 있는 식초…특히 대중식당에서 주는 식초이용반찬은
입도 못 되는 반찬투쟁이가 다 되어 먹을 것이 없네요.
à대중식당의 식초는 천연식초가 거의 없다!
무슨 말일까요?
전통식초를 만들어 먹어보니
그냥 식초를 희석해 먹을 때는 톡 쏘는 맛이 있지만
음식에 넣어 조미료로 이용하니 톡 쏘는 신맛이 사라지고
감칠맛 나는 정말 맛있는 반찬조미료가 되더군요.
처음에는 식초 양이 적어서 신맛이 없나 싶어 양을 몇 배로 늘여도
신맛보다는 감칠맛이 더 나더군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천연식초는 절대 반찬조미료시 신맛이 안 나고 감칠맛이 난다는 것을….
조상님들은 음식을 할 때 그래서 식초로 감칠맛을 내었던 것 입니다.
그러니 식당에서 주는 반찬에 톡 쏘는 신맛이 나면 욱~~~합니다.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화학으로 만들거나 급성흉내만 낸 양조식초(또는 합성식초)는 먹지 않습니다.
모른 경우에는 몰라서 먹는다지만
어찌 몸에 안 좋은 것을 알고 어찌 먹는다는 말인가요?
절대로 안 먹습니다.
식당에서 초무침에 신맛이 나면 그것은 천연식초는 아니라는 것 입니다.
이러다 보니 먹을 것이 점점 없어 짐니다.
à천연식초를 장기 복용하면 매운 것 절대 못 먹는다.
또 하나
천연식초의 효능 중에 식초음용시
몸 속에 소화되어 강력한 알칼리성으로 남는 식초
그러다 보니 산성화되어 점점 몸이 녹아지고 망가지는 것을 막아주는 식초를
장기간 먹다 보면 몸에 이상한 반응이 생김니다.
무슨 반응일까요?
바로 매운 것을 못 먹는다는 것 입니다.
마치 어린 아기가 매운 것을 못 먹듯이 약간의 매운 것도 못 먹습니다.
식초가 산성화된 체질을 어린아이체질인 알칼리성화 시키는 바람에
매운 것을 잘 못 먹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 입니다.
제 주변에 식초 먹는 분들의 공통된 변화 중에 하나 입니다.
이러니 식초 안 먹고 어찌 살아 가겠는가요?
식초사랑….식초사랑…..
가슴에 안고 살아도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à드디어 포도식초와 칡즙현미식초를 만들다
오늘은
그 동안 미루어 오던 포도식초를 만들어 감니다.
식초만들기의 마지막 단계인 초산균을 접목시키어 초산화 시키는 것 입니다.
더불어 칡즙을 이용해 만든 칡즙현미식초도 같이 담았습니다.
다만 포도는 그 양이 많아 순차적으로 만들기로 합니다.
총 10차로 나누어 만드는데 이중 오늘은 1차로 20리터를 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되는지 모르겠어나
전 포도와인을 만들어 초산균인 종초를 넣어 2틀만에 이렇게 멋진 초막이 ㅎㅎㅎ
이럴 때 이 기분 하늘을 날아 가는 기분입니다.
구경해 보세요.^^
식초의 효능
1) 원기충전에 도움(피로회복)
2) 간기능개선에 도움(간독성물질 해독)
3) 다이어트에 효과적(지방흡수저지,분해)
4) 몸속 노페물배출,지방분해도움(젓산분해)
5) 고혈압, 고지혈증(성인병)
6) 장기능개산 도움 (묽은대변,설사)
▶천연식초의 효능◀
http://blog.daum.net/kim072kr/17439085
▶식초의 효능◀
http://blog.daum.net/kim072kr/17439160
▶식초의 효능과 복용◀
포도식초 두통중 1번식초의 초막모습
포도식초 두통중 2번식초의 초막모습
칡즙현미식초초막모습
칡현미초막은 생성이 포도에 비해 늦네요.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많이 배움니다.
땡감식초초막모습
역시 감이라 그런지 초막이 조금 지저분 합니다..ㅎㅎ
초막이 있는 부위의 온도를 하니
무려 38도를 가리킴니다.적정온도가 35도라 하건만
초막바로 아래는 31도이건만 초막만 이리 온도가 높네요.
온도를 낮출까 하다가 그냥 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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