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지금부터 봄나물 채취적기(부지깽이나물,우산나물등)

 

봄나물이 하기 적기

(부지깽이나물/묏미나리/제피잎/산달래)

 

4월 10일 금요일

시간이 잘 가네요.

오늘이 벌써 금요일 입니다.

요즘처럼 시간이 잘 가는 날에는 아쉬움에 탄식이 나옴니다.

가는 시간..세월 세워둘수 없기에

내가 먼저 나서서 부지련히 해야 하건만

마음만 앞서지 몸이 따라주지 않아 긴숨만 몰아 쉬네요..ㅎㅎ

 

오후출근이 잡혀 있어

오래만에 조용히 산행에 나서 봅니다.

이렇게 조용히 산에갈때에는 여유가 있어

산행중간에 구석구석을 돌아다 보게 됨니다.

산행목적은 단나물위주로 해서 산채비빔밥이나,괴기쌈용으로 할 생각!

그래서 묵나물이나 데쳐서 먹을수 있는 나물은 패스하고 감니다.

 

산달래가 아직 먹을만하고

부지깽이나물은 하기에 딱 알맞고

묏미나리는 조금만 지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제피잎이 어린 것이 양지바른곳에는 조금할 정도로 나오고

바디나물도 간간이 할수 있네요.

 

오전 짧은 산행이라

주어진 시간은 약 4시간정도라

산에가고오고 시간 빼면 3시간정도여유가 있네요.

3시간안에 산나물을 해야 겠기에

조금 서둘러 산나물을 했습니다.

부지련히 하니 한베낭도 금방 하네요.ㅎㅎ

3시간만에 한베낭했어니 오늘의 목적은 달성했고….

 

여유가 있어

인근 산을 정찰 겸 돌아보니

생각지도 않은 수확을 하네요.

그리도 작년에 하고 싶었든 돌배나무를 4개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을철에 수확량을 예측해보니 대략 5가마니는 할 수가 있겠네요.

환절기 감기에방과 비염에 좋아 많이들 하는 것입니다.

돌배+산도라지+생강+계피를 넣고 저온추출해서 복용하면 최고이겠지요.

 

이제 이번주말부터

이곳은 산나물적정시기 인 것 같습니다.

소호는 20일경,

밀양과 청도는 18일경이 적정하지 싶네요.

작년처럼 올해도 산행을 자주 해서 산나물을 많이많이 하시기를 바람니다.

 

산나물은

우리몸에 효소의 먹이로 영양제 입니다.

우리몸속에 3000여개의 각자효소가 건강히 잘 가동하기 위해서는

효소의 원료인 살아있는 식물 즉 채소를 많이 많이 먹어야 합니다.

이중에서 산나물이야 말로 효소영양제로 최고 입니다.

무공해에 화학비료가 없는 자연산산나물…..

산나물을 많이 먹어 당뇨,고혈압,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람니다.

 

이번주 일요일

토산동카페 산나물실습일 입니다.

이론교육을 받어신분은 산나물실습시 열심히 배워서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특별회원이상은 별도로 움직여 산나물을 충분히 하시기를 바람니다.

어럽게 오신 걸음 부지련히 해서 산나물을 하나라도 더 하시기를 바람니다.

일부회원은 건성으로 돌아다니고

산나물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다음날부터 후회 합니다.

시간나고 산행을 할 때 열심히 하시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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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나물

우산나물이 양지바른곳에

알맞게 올라오네요.

묵나물로 맛과 향이 좋아 많이 하는 국민나물입니다.

 

 

부지깽이나물

일멸 표준말로 까실쑥부쟁이 입니다.

알맞게 올라와 나를 반기네요......^&^

 

나물한베낭

4시간만에 금방 나물 한베낭을 헸습니다.

나물은 생각보다 양이 늘어나지 않아 한베낭하기가 어럽지만

부지련히 하니 한베낭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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