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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짧은 영지버섯 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4. 8. 6.

 

 자연산 영지버섯 산행

8월 5일 화요일

그동안 비가 계속 내리기에

산만 쳐다보다가 오늘 조금 소강상태를 보이기에

급하게 장비챙겨들고 산으로 오름니다.

12시에 오르니 주어진 시간은 3시간 남짓.....

 

마음이 급해 짐니다.

이 넓은 산을 다 뒤지렬면 시간이 많이 걸림니다.

빠르게 걷다보니 ....체력이 금방 동이 나네요.

10분걷고 20분 쉬는 산행~~~!

지치네요.

아침을 너무 늦게 먹고 와서

점심을 걸려도 괞찬은줄 알았는데

힘든 체력산행에 배도 고프고,그동안 몸관리를 등한시 했더니 체력도고갈!

 

더워서 그런가

혈압까지 상승하는 기분입니다.

마음같아서는 그만 하산 하고 싶지만

이왕온것 돌아보자는 심산으로 쉬엄쉬엄 돌아 봅니다.

 

헉~~~~?

오전에 가량비도 오고해서

오후에 누가 산에 오겠나 싶어는데

이 산중에 사람이 있네요.

참말로 기절하겠습니다.

속으로 중얼거렸네요.

'나도 좀 미쳤지만....당신도 정상이 아니다.'

내가 한발 늦게 와서 먼저 오신 이분들 싹쓸이 했네요.

이삭줍는 마음으로 돌아 다녀 조금 하고 하산을 헸습니다. 

 

영지버섯 다양한 이용

강장, 진정제로 불면증,고혈압,

당뇨병, 저혈압증, 동맥경화, 항암제

항알레르기제(두드러기,피부발진)

이런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영지버섯 약성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7174


 

영지버섯 산행

인증샷 입니다.

이제 혼자서도 잘 할수 있네요.

한손들고 타이머 걸어서 찰칵~~~^^

날이 많이 덥네요. 충분한 물과 비상식량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일찍 욌네요

인자 대부분 영지가 눈을 튀우고 있습니다.

다른지역과 달리 이곳은 가뭄이 계속 이어져서 영지가 자라지 못했습니다.

어린 영지유생은 구경만 하고 패스산행을 계속 합니다.

성숙한 영지버섯

햇빛이 좋은 곳에서는 영지가 잘 자라주었네요.

 

잔나비걸상버섯

아직도 자라는 중이지만 크기가 적당해서 채취 합니다.

 

영지가족

이곳에 영지가족이 단체로 저를 반기네요.

 

영지버섯은 언제봐도 좋습니다.

 

 

 

 

아카시아재목버섯

지방에서는 장수버섯으로 유명합니다.

더 자랄수 있도록 패스 합니다.

 

 

이렇게 모양을 내서 정리하니

영지가 억수로 많아 보입니다. ㅎㅎ

전 하산해서 이렇게 하는것이 재미있어 자주 모양을 내어 봅니다.

다음산행에서는 학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영지를 수증기로 살균처리 합니다.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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