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초배양 이야기 (2번째)
▶초산씨앗인 종초와 생막걸리를 배합하여
희미한 초산막과 실타래같은 것을 확인하다
7월 12일 토용일(2일차변화)
종초를 7월 11일 씨앗종초와 생막걸리(국산)를
1:1로 혼합해서 27~30도사이로 배양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종초란것이 초산균배양작업이라
보고 들은되로 초막이 깨질만큼만 조심서럽게 살살 흔들어 주어 깨어주고
초산균집도 살리고 공기도 소통되게 하여
초산균이 번식되도록 해 주니 벌써 뿌연초보막이 보입니다.
입구에 막아 놓은 천위에 10원짜리 구리동전도
초록빛이 보이는 것이 신기합니다.
사진에 담아 볼려고 여러방법으로 해 보았지만 사진기술이 부족하여 잘 안되어 아쉽습니다.
▣천연식초란 무엇인가?▣
▣식초의 효능과 복용방법▣
7월 13일 일요일(3일차)
3일차입니다.
종초병에 천조각을 열니 초산냄새가 확 올라 옴니다.
순간적으로 어질어질 합니다.
이것도 사람을 취하게 하여 곤란하게 하는가 봅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자
설래는 마음으로 살짝기 통안을 들여다보니.....흐흐...흐흐
인자 3일차인데 초막이 잘 보입니다.
본격적인 초막은 아니지만 이렇게 조금 더 선명한 초막을 보니
하늘을 날아갈것 같고 세상을 다 가진것 같습니다.
사실 종초와 생막걸리를 혼합하기 전에 한가지 작업을 하고 헸어냐 했는데
빼먹고 해서 내내 마음이 걸리어 안절부절 했습니다.
이제 쪼매 안심합니다.
그래도 식초초보운전자로 조심조심 또 조심합니다.
내공이 쌓이고 실력이 쌓일때까지는 늘 조심해야 겠지요.
초막은 좀더 선명하게 형성되고
병 가장자리에 명주실처럼 생긴것이 생겼다 사라졌다 합니다.
요것은 무엇때문이고 무엇이라 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조금 낮아 인위적으로 올려 주는 장치를 보강해서
내부온도를 30도에 맞게끔 장치를 달아야 하겠습니다.
자문해 보니 온도가 30도에서 잘 배양된다 합니다.....흐흐흐.....
사진에 보시면
발효통 옆으로 증발된 것처럼
하얀 액자국이 보이지요.
처음에는 3일만에 이만큼 증발되나 의아해서
앞전에 마킹해 놓은 것을 보니 별로 양이 줄어들지 않아더구요.
아마도 이런 흔적은 초산균이 만들어 놓은 인위적인 흔적이거나
내가 조심서럽게 종초통을 흔들때 액이 닷은 흔적인것 같습니다.
10원짜리 동전이 3일만에 완전 폐인이 되었네요.
돈을 이리 못쓰게 했어면 아까운줄 알아야 하건만
제가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생각해도 이상해 졌습니다...ㅋㅋ
이렇게 3일차까지 변화를 지켜 보았습니다.
매일 체크하면서 보고 기록하고 참고하니
조금은 지겨워 질것이라 봅니다.
그래도 이것은 나에게 소중한 경험자료라
내 실력을 위해서 올리니 너무 지겁다 하지 말아 주세요.....
산야초건강원
자연산약초채취전문 참살이(김용철)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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