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취지와 발효효소에 대해 간략설명중인 필자
일생에 한번만 먹어면
중풍이 예방된다는 중풍예방차 모임
건강미인님이
토산동회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시다가 이번에 일생에 한번만 먹어도 중풍이 예방된다는
일본서 유행하다가 국내까지 퍼진 매실과 머위로만든 중풍예방차를 먹자고 연락이 왔네요.
요즘처럼 고기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누구라도 중풍과 고혈압과 당뇨에 걱정을 안하는 없는 이가 없는데
이 시기에 이렇게 좋은 것을 준다는기에 긴급모임번개를 날렸습니다.
어제는 그린존님의 집에서
그린존님이 직접잡은 민물새우튀김과 민물매운탕,어탕국수를 먹어 행복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건강미인님이 중풍걸리지 마라고 좋은약초차를 주시니......
세상살아가는 재미가 솔솔 남니다.
오늘은 건강미인님이
낮에 농촌에서 오디 따다가
다리를 다쳐서 거동도 불편하겠건만
중풍예방차와 비빔밥에 비빔국수까지 직접 해 주셨네요.
건강미인님이 해주신 음식은 늘 맛이 있었지만
오늘은 완전 신기한 맛 그 자체입니다.
불편한 거동에도 끝까지 챙겨주시는 그 마음 정말 감사 했습니다.
후식으로
생강꽃차와 직접담은 천연식초도 시식해보고
수박도 먹고........
오래만에 이렇게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울산에서
이렇게 모여 밥도 수시로 먹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약초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가 좋고 반가운 장면입니다.
제가 모임을 추진하면서 늘 바라는 이상입니다.
약초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을 중히 여기면 약초는 저절로 따라 오지요.
서로가 마음을 열고
함께 조금씩 양보하고 도움을 준다면
울산서 생활하는 보람이 즐거움이 저절로 생길것입니다.
철마다 오르는 자연의 선물을 다 함께 나누어 먹는것의 즐거움
그 자리에 여러분이 주인공이십니다.
이렇게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건강미인님 감사 합니다.
더불어 끝까지 내일처럼 솔선해서 주방일 해 주신 여사님들 수고 했습니다.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고맙고 고맙습니다.
중풍예방차
매실+머위+계란+정종으로 이루어진
이 건강음료차는 만드는 과정이 조금은 길지만
중풍예방이라는 것이 조금은 믿기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함께 어울러서 같이 만들고 먹고 이야기 나눌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지한 모드로 다들 열심히 해주어 다들 중풍은 절대 걸리지 않을것입니다.
중풍걸리면 내한테 변상받어러 오세요....ㅎㅎ
준비물
정종과 매실로
힘좋은 만대이님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낮에 높은산을 다니고도 지치지 않느가 봅니다.
매실찧는 모습이 진지모드 그 자체입니다.
실습장면
드디어 이제 개인별로
매실과 계란과 머위즙으로
만들기 실습입니다.
지는 서툴다는 핑계로 산나물사부이신 해맑음님이 다 만드신것을
슬쩍 바뀌어 치기 했습니다.ㅎㅎ
건강미인님의
요리강사이자 요리전문가 이십니다.
작업전에 레시피요약으로 먼저 설명을 상세히 해 주시고
실습내내 돌아 다니면서 서툰회원들 도움을 주시네요.
아픈다리 이끌고서.........
남자들은 어쩔수 었는가 봅니다.
서툰모습이 답답했는지 건강미인님이 끝까지 도와 주시네요.
제 자리의 반대편에는
실습우등생입니다.
웃음꽃이 번지면서 너무 잘 하시네요.
두꺼비님이 제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완성품
요러크럼 거품이 나올때까지 저어 주어야 한담니다.
자유토론시간에
개인소개 시간
이렇게 만들어진 중풍예방차를 마시고
식사는 한시간후에 해야 한다기에 자유토론시간을 가지었습니다.
먼저 처음 오신분들이 계시기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기존회원들은 식상할지 모르겠어나 늦게 오신분들을 위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합니다.
사진 시계방양으로
먼저 새벽달님과 사모님이 오셨고
그 옆에서 두꺼비님과 사모님이자 닉넥임이 보석상자님이 참석하셨고,
아래 우측에는 고헌님과 해맑음님(부부),좌측에는 그린존님과 사모님이 인사를 하십니다.
사진위에 분은 서희정님과 아저씨가 인사를 하네요.
아래우측에 앞으로 토산동사진촬영을 해주실 미남부처님과 사모님,
아래 좌측에는 팔공산님과 사모님이 인사를 하십니다.
요기에는 인사를 해야 하네요.
다 아실것 같아 생략을.........ㅎ
참살이,팔동강산님이고......
한분은 한분은 토산동에 힘좋다는 만대이님입니다.
전군등산을 백두대간부터 전 산을 종주하고 요즘은 등산후배들을 위해서 지도하고 있지요.
오늘도 밀양 구만산인가를 종주하고 왔다 합니다.
혼자 왔다고 그래는지
소개하는 사진이 없네요.
혼자오신 봄바람님이십니다.
부엌에서 안몀이 있어서그런지 건강미인님의 요리를 많이 도와 주시네요.
울산은 좁고 좁다는 것이 오늘 두분의 인연에서 또 느낌니다.
울산은 좁습니다.
왼쪽에 있는 분이 봄바람님 우측은 서희정님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한분의 소개가 빠졌지요.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음식을 만들고 중풍예방차를 주신
건강미인님 이십니다.(앞치마 두른분)
오늘 오디따다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힘든가운데
끝까지 해주시어 너무 고맙습니다.
귀한 오디까지 회원들을 위해 먹어라고 내 놓어시고.......
요즘 열심히 아주 열심히 배우시는
미남부처부부이십니다.
약초이전에 다른모임에서 열심히 하시다가
이번에 약초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여 맹렬히 공부하시네요.
학문에 기초적 틀이 있어 빨리 배울분입니다.
체계적,제도적으로 길만 안내하면 스스로 배우고 깨칠 분입니다.
전 이렇게 열심히 배우시는 분들이 좋습니다.
다만 배울때 올바르게 배워서 좋은 약초인으로 인정받기를 바라지요.
약초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고 늘 제가 했든말을 기억하는 분입니다.
앞으로 토산동에 사진이나 기록물을 잘 챙기줄 분입니다.
(사실 사진촬영의 이분야 전문가 이십니다.)
산채비빔밥 식사
1시간동의 자유토론시간에
그동안 궁금했든 발효효소,천연식초,감식초등 토론을 하다가
밥먹을때가 되어 식사를 합니다.
해맑음님이 산채비빔밥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제 산나물사부님이십니다.
요즘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하지만 한번 사부는 영원한 사부이지요.
밥먹을때가 제일 조용하다고 누가 그래던가요.
여기는 밥먹을때 제일 시꺼러웠습니다.
맛이 있다
꿀맛이다.
행복하다.
평생이런맛은 못 봤다..........
제가 먹어도 진짜 맛이 있네요.
세상에 이런맛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뿐입니다.
먹고 또 먹고
배 터지도록 먹습니다.
후식 비빔국수
요것은 비빔밥먹고 난뒤에
후식으로 먹은 비빔국수 입니다.
사진상 흐릿하지만 이것도 완전 별미이네요.
전통된장과 어우려진 맛은 제 입맛에 쩍쩍입니다.
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내가 두그릇을 비웠지요!
이렇게 잘 먹었니
건~~~~~배를 안 할수 없지요.
오늘 맛난것 맛있게 해주신 건강미인님을 위하여
건~~~~~~~배
모임에 아쉬움이 남아서는 안된니다.
늘 최선을 다하고 여한없이 즐기다 가셔야 합니다.
오늘 건강미인님의 전원주택에서 좋은 약차와 음식을 먹고
자유토론시간에 진귀한 야초가공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서로가 토론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배우고 알게 됨니다.
오늘 모임에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건강미인님 수고많았습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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