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따기
비가 온 뒤라
매실잎마다 물기를 머금은 것이 싱거럽네요.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황금매실이 한입에 먹고 싶을정도록 이쁨니다.
매실이 이렇게 이쁜모습을 하다니
오늘따라 매실이 마음에 속 듬니다.
청매실은 독성도 있고
무엇보다도 맛이 못해서 전 매년 황매실을 담습니다.
시기만 조금 늦게 하면 되지요.
지금이 적기인듯 합니다.
집에 매실나무가 좀 많이 있어서 다 할수는 없고
칭구놈 불러다가 좀 주고
토산동회원 몇분 나누어주고
ㅎㅎ 그리 살고 있습니다.
농약은 제가 개을려서 안쳤는것은 분명하고........
한시간 작업에
약 24kg수확했습니다.
한나무의 1/5만 했는데도 이만큼이니
전부 다 따면 짐작이 가실것 입니다.
올해는 이것만 담고 나머지는 나눔해야 겠네요.
매실이
무슨 과일 달린것처럼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달렸습니다.
주인닮아서 그런지 거름도 안 주었건만.....쯔쯔
매실은
꼭지를 따 주어야 합니다.
집사람과 제가 둘이서 꼭지제거작업 하고 있습니다.
꼭지가 있어면 맛이 변질되어 순수한 매실맛이 없습니다.
작은것이 무시할수 없습니다.
요렇게 따 내어야 합니다.
이렇게 한후
물로 살짝기 씻어 주고 물기를 빼고
설탕에 저미어 주면 끝입니다.
생생비디오로
촬영해 보니 더 실감남니다.ㅎㅎ
토산동 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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