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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5일->그린존님의 민물매운탕 저녁식사 초대자리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3. 6. 16.

 

 

그린존님의

민물매운탕 저녁식사 초대

 

사람이 좋다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 란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등산을 하던가 여러가지 약초 이외에 취미를 하다가

약초를 알게 되고 배우게 되면 욕심이 저절로 생겨나서

약초를 알면 알수록 이기적으로 변화는 것이 대부분 약초인생입니다.

 

나는 그렇게 이기적으로 변하는 분들을 수없이 보아 왔고

그런 이기적인 분들이 싫어 한번 눈 밖에 나면 하늘이 무너져도 같이 산행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나고 약초났지

약초나고 사람놓은 것 아님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다 사라져도 전 이 약초인생의 원칙을 지킴니다.

저와 오래동안 약초를 하신분들은 잘 알지요.

때로는 용서를 해 줄만도 하지만 권유도 받지만

일고의 재론조차 안 함니다.

 

그런가 하면

이렇게 그린존님처럼 회원들을 위해서

같이 산행 하시는 이웃을 위해서 굿은일 마다하지 않고

몸에 좋은 영양가 많은 것 했다고 우리들을 초대해 주는 분도 있습니다.

매번 얻어먹기만 해서 미안할 정도 입니다.

(워낙 그린존님이 민물고기 잡는 실력이 고수라 손 놓았지요)

그린존님 집에 가서 열심히 먹어주는 것이 최고로 좋을것이라 열심히 먹습니다.

 

식사중에 누군가 그러더군요.

시중에 이렇게 영양가만점 질적 양적으로 하는곳이 없는 귀한 음식이라고

작년에도 얻어먹고 올해도 또 얻어 먹습니다.

 

민물을 조금이나마 잡아 본 사람은 알지요.

이렇게 매운탕이 되기까지의 수고로움이 얼마나 많은지를....

그래서

먹어면서 그 고생하심을 알고 되새기면서 맙게 잘 먹습니다.

국물한방울이라도 남기지 않게.........

 

행여나 자주 초대해 주셔서

내 마음에 일상이 되어 감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까

늘 조심하면서 그 수고로움을 되새겨 봅니다.

 

그린존님 내외분

귀한 영양가 만점이 민물매운탕 식사 잘 먹었습니다.

저는 해 드릴, 대접할것이 없어 아쉬울 뿐 입니다.

마음만 감사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 합니다.

 


 

 

중간에 보이는 튀김은

그린존님이 올해 잡은 민물새우 이람니다.

한 조각에 대략 30~40마리정도 들어 간 것 같습니다.

이 새우튀김을 한 바가지정도 있어니 잡은 새우양이 엄청 많습니다.

일단 이 새우튀김으로 약추한잔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사진으로 눈 요기 하시고

약주잔들고 건~~~배 합시다.

건~~~~배!

~

 

오늘은 요 맛난것

요 영양가 만점인 것을

먹을려고 점심도 조금 먹고 왔는디

한그릇에 배불러 뒤로 누웠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 국그릇이 큰것이었네요.

그래도 언제 또 먹을까 싶어 두 그릇 먹었습니다.

배불러 숨쉬기조차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린존님이 보유하신

백수오담금주 입니다.

이방저방 온통 백수오지천입니다.ㅎㅎ

이중 산삼도 있네요.

 백수오

언제봐도 백수오는 이쁨니다.

 

내일은 건강미인님의

전원주택에 초대받아서 저녁 먹어려 감니다.

제가 완전 먹을 복을 타고나서 행복입니다.

요리전문가이시자 요리학원강사님의 초대라 내일도 점심은 굶고 가야겠습니다.

내일은 일생동안 딱 한번만 먹어면 중풍이란 병에 안 걸린다는 약선요리를 먹는다 합니다.

개대가 되는 저녁식사 입니다.

 

토산동에 있어니

먹을복이 터져 오래 살아야 되겠네요...ㅎㅎ

 

 

산야초건강원

자연산 약초 채취 참살이(김용철)

구입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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