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일 토요일
회사에 근무하고 오후에 퇴근하여
잠시 인근야산을 한바퀴 혼자서 돌고 왔습니다.
해가 길어 두어시간을 돌아도 좀 여유가 있네요.
요즘은 오나가나 더덕이 지천입니다.
예전에는 산행시 더덕하나 보기가 어려웠든 적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더덕하나만큼은 잘 보고 다님니다.....흐흐
어린유종이라 눈요기만 하고 통과 합니다.
누군가 나무를 아작을 내어 놓았네요.
아마도 헛개나무인듯 하네요.
안타깝습니다.
우리 횟님들은 이런분은 없겠지요.
더덕이 제법 좋아
아침에 먹을렬고 채취합니다.
더덕은 단 성분이 있는 요쿠르트는 약발이 없고
고소한 질좋은 우유에 믹서로 갈아서 아침에 드시면 제일 좋습니다.
하루에 2~3뿌리씩 드시면 건강에 굿~~입니다.
우연히 만난 오디나무(뽕나무 열매)
완전 대박입니다.
오디가 익는 날에 와서 하면 대박 이겠지요.
올해는 오디효소좀 담겠습니다.
이것은 돌복숭아 입니다.
이것도 익어면 효소를 담아야겠습니다.
오늘 산행에 오디와 돌복을 본것이 큰 수확입니다.
쉽싸리나물 입니다.
쉽싸리나물은 쉽게 눈에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답게
아주 쉽게 보입니다.
너무 늦어 구경만 합니다.
더덕이 아예 바위에 발아하여 밭을 이루고 있네요.
내려오는 하산길이라 이미 더덕을 충분히 해서 그냥 패스합니다.
훗날 누군가 이 자리를 발견하면 더덕대박하겠네요.
다래꽃입니다.
꽃이 많이 피는 것을 보니 올해는 다래열매가 많이 맺겠습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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