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곤드레나물과 지치산행
5월 19일 토요일
병풍취나 볼려고
멀리 원정개척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이 어찌나 멀든지......
가는내내 이리 멀리가도 되는가 싶은 생각이 저절로 나는 먼 거리입니다.
기존의 구광자리는 마다하고 새로운 병풍취자리를 봐두고 싶은 마음에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지에 도착해보니
의외로 사진상,자료상 분석하고는 상이하네요.
첫째로 산은 너무 낮고 물이 흐르지 않고 습하지가 않았네요.
실망한 것이 그대로.....
병풍취도 곰취도 흔한 어수리도 보지 못하고
그냥 운동만 열심히 했습니다...헤헤헤!!!!!
실망만 하기에는
너무 멀리 온 산행지!
멀리서 보니 산판한곳이 보이네요.
나물이나 할려고 다가서니,
욱~~~~~~~
이런곳에 완전히 곤드레천지와 지치가 그냥 널려 있네요.
세상에 저도 지치를 늘 보아 왔지만 이런곳은 처음입니다.
꼭 누군가가 씨를 일부러 뿌려 놓은 것 같은 지치밭이네요.
대단합니다.
곤드레와 미역취,부지깽이나물을 위주로 한배낭하고
지치도 조금 먹을만큼만 했습니다.
지치는 가을말에 와서 하기로 하구요.
오늘 병풍취는 보지 못했지만
그대신 곤드레나물밭과 지치밭을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곤드레나물(고려엉겅퀴)
오늘 채취한 곤드레나물입니다.
일년치는 충분히 되겠네요.
참고로 곤드레나물도 맛이 별로 없는것입니다.
다래순처럼 양념맛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아들놈이 꼭 호박잎 먹는것 같다고 하는말이 정답입니다.
지치
지치는 오리백숙할때 좀 넣어 먹을려고
몇개만 대불고 왔습니다.
산도라지
용담초
아는 지인이 자연산으로 부탁하면
사달라고 하였지만 제가 약초꾼으로 그리 할수는 없고
이렇게 찾아헤메어서 채취했습니다.
총 5뿌리로 약을 할만큼은 됨니다.
야생더덕
요즘은 오나가나 더덕이 눈에 비췸니다.
큰수리취
떡을 해 먹고자 조금씩 모우고 있는 중입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산야초건강원
구입문의 010-5529-2322
'쥔장->약초산행기 > 약초·나물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치와 용담초 (0) | 2012.05.28 |
---|---|
곰취와 표고버섯 (0) | 2012.05.28 |
(5월 21일)칡순 채취하기 (0) | 2012.05.21 |
5월 13일 산나물산행(참취,더덕위주) (0) | 2012.05.14 |
4월 12일 토요일 산나물 개척산행 (0) | 2012.05.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