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버섯산행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올해는 비가 자주 와서

버섯을 풍년인줄 알았습니다만

기대하는 것과 달리 버섯이 전멸입니다.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전국적을 버섯을 하시는 분들이 울상입니다.

달라는 분들은 많고 버섯은 없고..........

 

저도 초가을능이를 5kg을 한것이 다 입니다.

이때만 해도 올해도 버섯을 대풍하는 줄 알았습니다........ㅎㅎㅎ

 

제가 안동,청도,봉화,울진,영덕,포항으로

버섯을 찾아 다녀습니다.

가는 곳마다 식용버섯은 물론 못먹는 잡버섯도 없는 한해 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저는 버섯산행을 마감합니다.

 

정말 오래만에 만나는 버섯하나!

올해는 이 버섯도 반가베요.

일명 무우버섯입니다......ㅎㅎ

 어럽게 만난 능이버섯입니다.

이미 녹아 내리고 있네요.

 또 다른 능이입니다.

이것도 명을 다하고 내년을 기약합니다.

 녹아내린 싸리버섯입니다.

싸리도 작별인사를 합니다.

 ㅎㅎ

제 마음처럼 보입니다.

뿌러진 나무가 제 마음입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