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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14일(연3일산행) 산행모음기
추석이후 조상님들의 음덕을 바라면서
안동인근 산과 봉화인근산행, 울산인근산행을
매일같이 하루에도 높은산을 몇개씩 나누어 산행을 했습니다.
봉화는 우리나라에서 추위가 일찍 오는곳이라
능이버섯이 있을까 싶어 산행을 했습니다만,
능이버섯은 커녕 잡버섯도 거의 없네요.
가뭄도 심하고 또 시기적으로 이른것 같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이달말쯤 되어야
버섯채취를 좀 기다려야 하겠네요.
연3일 산행에 소득은 없지만 좋은분들을 두루두루 만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산행중 간간이 만나는 영지버섯
인증샷용입니다.....................ㅎㅎㅎ
산행중 바닥에 이런 것이 보이면
정신을 모우고 집중을 해야 합니다.
버섯포자가 퍼진 것으로 시기만 잘 조절하면 좋은 버섯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줄을 지어 길게 늘어진 버섯포자는 대부분 식용가능합니다.
참고로 일반 식용불가같은 독버섯은 일찍올라오고
식용버섯은 날씨가 쌀쌀한(아침온도가20도전후) 시기에 올라 오기에
지금같은 시기의 이런 하얀포자는 식용버섯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이 지역이 버섯이 나는 지역인것 이지요.
땅을 잘 살피는 재주도 있어야 겠지요............ㅋㅋㅋ
벗꽃버섯(밤버섯)
어럽게 만난 올 처음인 밤버섯입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버섯이라 너무 반갑네요.
우리 집 아들딸이 제일 좋아하는 버섯입니다.
싸리버섯
싸리버섯은 잘못 먹어면 설사를 합니다.
소금물에 우려내어서 먹어면 됨니다.
살짝기 데쳐서 먹기좋게 이렇게 찢어놓고 우려낼려고 합니다.
소금물에 우려내고 있습니다.
개다래
봉화산행중에 개다래가 있어서 조금 했습니다.
담금술에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산야초건강원
구입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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