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수년전에 한창 상황버섯(진흙버섯) 할때
산행하면서 담아 두었던 사진들입니다.
이제와서 보니 추억이 되고 그리운 날이네요.
울산에 일이 많아
올해도 갈수 있을련지 의문이지만
모두들 눈 덮인 겨울산행을 그리워 하는지라
한번은 댕겨 와야 겠지요.
제가 지난 약초나 산나물이나 약용버섯 산행모습이 많아
카페에 불 꺼질 일은 없겠습니다.
혹시 겨울버섯 산행 하시는 분들 참고해 보세요.
자작나무에 달린 편상황입니다.
산에서 가장 쉽게 볼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복상황과 같이 자작상황은 물맛이 좋아 애용하는 편입니다.
달임시 물 색이 진하게 우려나지는 않지만
맛이 좋아 조금씩 채취하는 것입니다.
버섯류가 음지성이라
항상 쓰러진 고목의 밑면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누렇게 있는 멋있는 모습을 보게 됨니다.
낙엽도 따라 올라 오네요.
나무깍는 정으로 떼어내면 됨니다.
황철나무에 잔나비걸상버섯입니다.
대량으로 자생하기에 한나무만 보아도 마대포대 한자루는 가법게 합니다.
오늘은 상황버섯산행이기에 패스합니다.
이것은 하늘초라고 합니다.
맛은 별 맛이 없어요.
요것도 잔나비걸상벗섯입니다.
참고로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를 준다면
지금 보는 것과 같이 썩은 고목에 나는 버섯류 중에서
상황버섯이든,말굽버섯이든,잔나비버섯이든지간에
이렇게 누워진 나무 밑에 나는 버섯은 대부분 상품성이 없습니다.
속에는 벌레가 먹거나 썩어있습니다.
그냥 쓰러지지 않은 고목에 옆으로 붙은 버섯은
썩지도 벌레도 안 먹은 질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 누운 고목보다 쓰러지지 않은 고목을 보세요.
에구 말처럼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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