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가을 지키는 카페!
식감이 좋은 "목이버섯"
지난 토요일에 병풍취나물 찾다가
돌무더기만 신나게 험하게 온종일 보다가
빈 베낭메고 하산해 온 산행날에.....
습한 계곡에서 본 목이버섯!
보통은 짬뽕에 많이 들어가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은 재배한것이고, 이렇게 자연산목이버섯은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보기는 말라 죽어 있어 보이지만 물에 10분만 있어면 멋지게 살아 나지요.
물에 불린 목이버섯을 살짝기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보면,,,,,,ㅎㅎ 그 맛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목이버섯은 어느종이나 다 먹을수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목이버섯좀 장만해서 먹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자연은 그 베품이 끝이 없네요.
늘 해 준것도 없이 얻어 오기만 하니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혹시 목이버섯이 없다 하시는 분은
집에 남는 밥이나 밀갈루나 전분같은 것은(버리는 음식)
참나무나 죽은 나무에 열심히 진흙바르듯이 발라 주세요.
음달이고 습한 곳이면 예외없이 목이버섯이 자라 있을 것입니다.
거의 자연산에 가까우니.....드셔 보세요.
목이버섯 자생모습
채취시 나무의 껍질이 따라와서
잡질제거한다고 고생하시는데
그냥 막 껍질채 채취하세요.
집에가서 물에 불리고 데쳐서 손가락으로 청소하면
가법게 잡질만 쉽게 떨어지고 목이버섯도 상처없이 먹을수 있답니다.
한번 해 보시면 암니다.
잡질(나무껍질) 제거한다고 낑낑대면서 아까운 목이버섯 상처내지 말구요.
참고로 목이버섯이나 자연산 버섯류는 항암(몸속에 미세한 암새끼)효과가 뛰어나니
산에서 보시면 채취해서 정성껏 드세요.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산 야 초 건 강 원
문의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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