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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가공과 요리/약선요리만들기

수리취 떡 만들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1. 7. 3.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 이번에 카페지기가 권장하는 수리취 떡입니다.

가까운 양지바른 산에 올라 이 수리취를 해서 떡으로 이용해 보시기를 바람니다.

카페지기는 여러분들에게 주변에 흔한것으로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큰수리취떡( 떡취/흰취/수히취/흰추)

제가 떡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떡중에서도 이 수리취떡은 거의 환장하는 수준입니다.

이 수리취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야산에서

공기좋고 물 맑고 공해없는 곳에서

높은 산악지대에서 수리취(대부분 수리취는 높은산에 위치)를 채취합니다.

오월 단오전후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뜨거운 태양에 뜨지 않게 잘 운반해야 합니다.

채취시 줄기부위는 억세고 운반시 짐이 되고

떡으로 이용불가(억세서)하니 최대한 잎만 채취한다.

수리취를 푹 삶아서 건져 냄니다.

이때 김이 스스로 익게끔 그냥 식을때까지 내버려 둠니다.

식는 과정에 스스로 서로가 물려서 맛이 베여 좋습니다.

마치 죽순처럼 하면 됨니다.

반드시 그냥 식혀야 합니다.

참물로 행굼하면 맛과 향이 와르르~~~ 흑흑 입니다.

식은것 확인후 손으로 일일이 줄기와 잎을 분리하면 됨니다.

의외로 쉽습니다.

 수리취가 분리된 모습입니다.

저는 야간하고 잠이와서 잠자러 간사이 집사람이 하고 있네요.

조만간에 맛있는 떡을 먹게 될것 같습니다.

손님이 오면 쑥떡을 내 줄정 이 수리취떡은 절되로 안내놓지요.

그래다가는 집에 하나두 안남습니다.

미리 예방해야지요.

시기적으로 채취가 어려워서요.

아껴서 먹어야 합니다.

이제 떡집으로 향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때 100%찹쌀로 해야 절대 잊지 마세요.

떡집에서 멧쌀로 하면 맛이 완전 제로입니다.

예전에 내 허락없이 임으로 떡집에서 부탁을 어기고 하는바람에

아지고 맛이 없는 떡이 냉장고 자고 있습니다.

그때 얼매나 속상했던지........ㅠㅠㅠㅠ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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