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더덕과 삽겹살의 만남!

 

주변에 흔한 약초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카페!

 

갑자기 아들 녀석이 삽겹살 먹자고 하네요.

저도 아버지인가 봅니다.

매일 바싹 마른 아들 보기가 안써러워 안타까워 했는데,

고기 먹고 싶다고 하니 만사 일을 미루고 고기집으로 향했습니다.

예전 같어면 남방짱아찌를 들고 가겠지만

아들영양과 약성 생각해서 질좋은 더덕(보음약초)을 챙겨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시원하게 나고 건강하라고.......

 

도리께로 급히 두드려 패서 섬유질을 부드럽게 하고

고추장 발라 구어 먹었습니다.

이때 더덕껍질이 질겨서 버리시는 분이 계시는데

더덕껍질에 사포닉이 다 있어니 버리지 마시고 잘 장만해서 드셔야 합니다.

 

참고로

더덕은 매운듯 떫은듯 맛이 있어니

보통은 고금우유에 아침에 한잔씩 갈아 드시면

하루종일 지치지도 않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속에서 더덕향이 올라 오는것이 기분 좋습니다.

매일 아침 3뿌리 정도 갈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주의 할점은 단 성분이 있는 요쿠르트는 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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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더덕입니다.

자연산은 생각보다 크지를 않습니다.

 도리께로 급하게 두드린 것입니다.

 삽겹살과 함께 구워 먹기도 하고,

 때로는 고추장에 발라 구어 먹기도 합니다.

 누구 한 입 할사람 손드세요....ㅎㅎ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

출처 : 토종약초와 산나물 동호회(토산동)

글쓴이 : 참살이(金容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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