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231026) 배추와 무,마늘재배 성장 중간과정

 

 

배추와 무 마늘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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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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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행 한다고

그동안 돌보지 못한 배추와 무밭에 왔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지난번 내린 강한 우박에 냉해를 입어

배추농사 망치었고....남부지방은 따뜻한 기온에 무름병이 와서

배추가 맥없이 썩어 버린다고 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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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운이 좋아서인가

제 배추와 무는 안전하게 쑥쑥 잘 자라고 있네요.

배추는 알이 차기 시작했고

무는 뿌리가 비대기로 접어 들어 굵어지기 시작했고

마늘은 홍산마늘 같은 경우는 새싹이 다 올라온 것 같습니다.

의성마늘은 이제 새순을 보이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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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추운 계절이 오기 전까지

관리만 잘 하면 될듯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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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잎이 풍성 해지고

속이 차기 시작하면 충분한 광합성을 위해

그동안 설치한 한랭사를 걷어 주면 좋겠습니다.

어느 정도 배추가 자라면 해충피해를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진딧물 같은 것은 배추 속까지 해를 입히는지라

-->배추 상태를 봐 가면서 진딧물 방제를 꼭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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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추와 무가 쑥쑥 자라고

지난달 중부지방을 강타한

강한 우박에 중부지방은 배추와 무가 냉해를 입어 크게 망했다 하고

남부지방은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는 배추가 이상 기온으로 날이 따뜻해

따뜻한 온도에 기승하는 무름병이 유행하여 대부분 배추가 썩어 버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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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서는 벌써 배추가 금배추가 되었고

포기당 작년에 1500원 하던 것이 9000원 간다고 아우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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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제 배추와 무는 무탈하게 안전하게 잘 자라고 있어 고맙네요.

다들 금배추라고 하지만 제게는 먼 남의 나라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주는 배추가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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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알이 차기 시작 했습니다.

배추가 알이 차기 시작 했습니다.

꽉찬 상태는 아니고 이제 막 시작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배추잎이 많아지고 성장이 빨라지는 시기라

통이 크진만큼 배추자체 발광열이 많아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무름병예방을 잘 하시어 좋은 결과를 맺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무름병 예방약인 가루약을 물에 타서 공급하고

-->모두싹이나 다싹같은 유황함유 영양제를 뿌리에 공급합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이나마 무름병을 예방 할수 있다 생각 합니다.

--> 또 한가지는 진딧물방제를 꼭 해 주어야 합니다.(배추속 진딧물로 채울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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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께 심은 무도 한창 자라고

무는 너무 늦께 파종해서

무가 잘 자라 모양이나 낼까 내심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무도 잘 자라 주고 있네요.

내가 능이와 송이버섯 산행 한다고 관리를 잘 못했지만

좋은 공기 마시고 청정한 물 먹고 잘 자라고 있네요.

-->사실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것이 청정한 물과 산뜻한 공기 입니다.

-->이 좋은 환경에 자란 배추는 친환경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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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홍산마늘 두 접 심어 자라고

작년에 홍산마늘 심어서 대풍하고

올해도 홍산마늘 두 접을 심었습니다.

올라온 상태를 보니 90% 이상 발아되어 있네요.

이 정도면 홍산싹 틔우기는 성공 한듯 싶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최대한 마늘잎을 여러장 키워야 좋다고 합니다.

-->추위에 견딜수 있도록 영하로 떨어지면 부직포를 덮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부직포 덮을때 혹시 모를 잡균방지를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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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도 두 접 심었네요.

마늘하면 의성 6쪽 마늘입니다.

홍산마늘 작목한 경험을 살려 의성마늘도 심어 보았습니다.

보통 씨마늘은 작년 마늘에서 종자용 남겨두어 심지만

저는 의성마늘은 주아마늘로 해서 심었습니다.

-->주아가 작아서 제대로 마늘로 자랄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배운다는 마음으로 작목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파종시 미리 싹을 틔워서 좋은 마늘만 심어면 좋겠습니다.

-->그냥 바로 심어면 마늘의 새싹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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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배추와 무 자라는 모습을 보았고

마늘인 홍산마늘과 의성마늘 텃밭에 나와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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