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팥묘종 두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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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달에 심는 농작물 팥과 열매들깨 심을 자리 만들기 |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여름에 심는
들깨와 팥을 심기 위해
두둑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늘과 양파를 수확한 자리를
경운기 여러번 로타리 작업을 해서 흙을 부드럽게 해주었고
비닐멀칭까지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열매들깨묘종 4판을 심도록 하겠습니다.
감자 수확한 자리는
삽과 쇠스랑으로 두둑을 만들고
비닐멀칭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날이 더워서 일이 많이 느려졌지만
물 많이 먹어가면서 비닐멀칭까지 했습니다.
여기는 팥묘종 3판을 심을 것입니다.
팥은 영양학적?
영양학적으로 팥이 다른 콩과와 차별화되는 점은
다른 콩들이 단백질 식품으로 분류될 정도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은 반면,
팥은 비교적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낮고 대신 탄수화물이 풍부하다는 점
출처 : 나무위키
작년에 열매들깨 재배는
나름 선방하여 풍성한 수확을 하였지만
팥은 제가 지식이 부족하여 5초에 심어보니
줄기와 잎만 무성히 자라는 영양성장을 많이 하여
정작 내가 필요한 열매를 맺는 생식성장이 잘 안되어
재미를 보기 못 했기에....
올해는 최대한 늦께 팥 묘종을 만들어 심어야 겠습니다.
들깨와 팥은
날씨가 더우면 영양성장을 주로 하고
날씨가 서늘해지면 생식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즉 날씨가 서늘해지면 열매가 달리기 시작 합니다.
그래서 너무 일찍 심어면 안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두둑을 만들어 놓았고
약초방 육묘장에는 들깨와 팥 모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두 묘종은 다른 작물모종에 비해 자라는 속도가 느리네요.
성질 급한 사람은 힘들 것 같습니다.
들깨와 팥묘종 자람이 다른 작물에 느림을 알아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열매들깨 심을 자리 만들기(두둑)
연작을 하면
피해가 생긴다 합니다.
마늘과 양파 재배한 곳이라
올해는 열매들깨를 심기로 했습니다.
경운기로 로타리 작업을 여러번 해 주니
흙이 부드럽고 남은 작업 하기가 수월하네요.
경운기가 있어 두둑 만들기 수월 합니다.
1) 먼저 가장자리에 올라온 잡초를 전부 뽑아주고
2) 경운기 바퀴 지나는 곳은 삽으로 고랑을 만들어 주고
3) 경운기러타리 작업을 굵게 먼저 하고 곱게 한 번 더 로타리 합니다.
4) 호바로 고랑을 만들고 두둑은 쇠스랑을 평탄작업을 합니다,
5) 비닐멀칭을 해 줌니다.
여기는 마늘 하면서 퇴비를 충분히 넣어 준 것이라
또 콩과는 스스로 질소를 만드는 작용이 있어서
밑비로 퇴비 추가 없이 그대로 두둑에 비닐멀칭을 하였습니다.
▶비닐멀칭 씌우기 완료
이렇게 오전 내내 적업 하여
팥이 심을 자리 하나 만들어 두었습니다.
약초방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는 들깨모종이 자라면 옮겨 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심는 들깨와 팥...어느것을 심을까 하다가 들깨를 여기에 심겠습니다.)
이본 두둑에는 들깨를 세줄로 심도록 하겠습니다.
두둑이 넓어서 가능 할것 같습니다.(두둑 폭 130cm)
감자 수확하고 난 자리에도
두둑을 만들고 비닐멀칭을 하여
팥묘종을 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감자두둑을 기본형태로 만들겠습니다.
감자심은 두둑 모양을 살리어서
삽으로 땅을 뒤벼주고...호바로 두둑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다음 비닐을 덮어서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약초방에 있는 모종이 자라면
이렇게 만든 두둑에 옮겨 심도록 하겠습니다.
비닐멀칭 폭이 120cm이라 세줄로 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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