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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22약초텃밭

(텃밭) 옥수수 직파하여 "피트병"으로 키우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2. 5. 11.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피트병으로 피해 없는 옥수수 재배하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주중에는

약초꾼 참살이는 자유시간이 별로 없어

짬짬이 여유가 나면 이렇게 텃밭에 나가 작은 손 거들고 있습니다.

전업농업인이야 직업이니 전적으로 농사에 전념할 수 있지만

약초꾼은 하는 일이 많아 여가시간만 활용 텃밭에 나가 봅니다.

 

텃밭이라도

농작물이 잘 자라면 행복감 만족감 보람이 생깁니다.

이왕 하는 것 좀 더 나은 모습을 가질렬고 노력합니다.

공부하고 연습하고... 그러다 실패도 하고.....

남들 초보가 하는 것 다 하고 있습니다... 흐흐흐....

 

옥수수 3차 파종했습니다.

한꺼번에 옥수수를 심어면 

갑자기 너무 많이 나와 먹지도 못하고

또 이 한순간 지나면 옥수수를 지속적으로 먹을 수 없어 아쉽습니다.

 

하여

옥수수를 즐겨 먹는 분들은

약간의 시차를 두어 옥수수를 지속적으로 수확합니다.

당연히 옥수수를 꾸준히 연속해서 즐겨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10일 간극으로 오늘까지 3차 파종하였습니다.

 

옥수수를 심는 날이면

용하게도 비둘기 한쌍과 산까치나 집 까치가

높은 곳 나무에서 내려다보고 있네요.

이런 경우 무시했다가는 큰 낭패를 봅니다.

옥수수가 새들에 의해 다 사라질 수 있습니다.

요즘은 새가 못 먹게 약품처리한다고 하지만

이 또한 쩐이 들어가고... 약품도 소량 판매 안 하는지라

텃밭인에게 과잉소비입니다.

 

이런 경우에

약초꾼은 빈 피트병을 활용하여 옥수수를 보호합니다.

빈 피트병을 씌워 놓으면 새가 먹을 수 없고

또한 보온과 보습작용을 하여 씨앗 발아가 좋습니다.

작은 텃밭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여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TIP 씨앗파종 "빈피트병" 활용하기 ~~~~~~~~~~~~
1) 씨앗 파종하고 빈피트병을 씌워준다.
2) 빈 피트병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주변 흙으로 병을 잡아 준다.
3) 떡잎이 나오고 본잎이 나와 자리 잡어면 피트병을 제거 합니다.
빈 피트병 활용은 모든 씨앗파종에 다 활용 할수 있습니다.

 

 


 

옥수수 직파하여 재배하는 모습

 

옥수수 파종

옥수수를 즐겨 먹는 가족이라

올해도 옥수수를 조금이라도 남는 땅이 있으면

옥수수 씨앗을 직파하였습니다.

 

모종을 하여 심을 수 있지만

직파하여도 피트병 활용하면 새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번거로운 모종 활용은 안 했습니다.


1차 파종한 옥수수는

벌써 이 만큼 자랐습니다.

옆에 강낭콩도 잘 자라 주고 있네요.

정말 돌아서면 키가 쑥쑥 자라는 것 같습니다.

 

 


2차 파종한 옥수수

10일 뒤에 2차로 파종한 옥수수입니다.

아직은 크기가 미미 하지만 금방 자라 주는 것이 농작물입니다.

비교하시라고 나누어 사진 올렸습니다.

참고로 2차부터는 날이 따뜻해서 비닐멀칭 안 하고 심었습니다.

 

 

2차 파종한 옥수수가

이렇게 튼튼하게 자라주고 있네요.

물공급이 조금 신경 써이지만 일단 어린 옥수수 키우기에 전념합니다.

 

 


3차 파종한 옥수수

오늘 3차 파종했습니다.

점선 따라 피트병이 옥수수 심은 것입니다.

피트병은 매번 강조합니다만 새 피해, 보온성, 보습성을 유지합니다.

마치 비닐하우스 안에서 모종 키우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참고용으로

오이를 피트병에 심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피트병 안에 옥수수를 자라게 하여

어느 정도 자라 환경에 적응이 되면 피트병을 치워 주는 것입니다.

전 이 방법이 마음에 들어 자주 종종 이용합니다.

 

 

1~3차 옥수수 크기 비교

오늘 옥수수를 모아 보았습니다.

같은 날 찍은 인증사진입니다.

1차와 2차는 옥수수 지상부가 있지만 3차는 오을 심은 관계로......

 

 


작년에 옥수수 삶은 모습

작년에는 정말 옥수수 원 없이 먹었습니다.

올해도 옥수수 풍년이 되어 맛있는 옥수수 많이 먹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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