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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건강원이야기/건강원작업일기

(칡즙) 2022년 "첫 칡즙가공" 시작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2. 1. 4.

 

새해 첫 "칡즙 가공"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겨울이면

약초꾼참살이는

오로지 칡즙가공에

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첫 칡즙가공을 시작 했습니다.

 

▶칡은 겨울 칡이 좋습니다.

칡즙은

잎과 줄기가 마른 겨울에 해야

약성이 뿌리로 내려가 모여서 좋다 합니다.

겨울내내 칡뿌리를 캐어서 칡즙을 만들어 놓으면

한여름에도 시원한 칡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일 년 먹을 칡즙을 위해서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칡즙가공 장비 점검 완료하고...

칡즙가공을 위해서

장비를 점검하고 닦고 조이고....

시험가동을 해 보았습니다,

이상 없음을 보고 칡즙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합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가볍게 80kg 칡즙 가공을 했습니다.

앞으로 매일 120kg씩 칡즙가공에 칡즙을 만들겠습니다.

 


 

임인년 첫 칡즙가공 시작~~~!

칡은 산에서 캐는 것도 힘들고

이렇게 칡을 씻는 것도 매우 힘이 듬니다.

무겁기도 하고, 모양이 불규칙하여 구석구석 씻는 게 고역입니다.

다 씻은 칡은 다시 칡 분쇄기에 넣고 갈아야 하면

일정기간 숙성을 시켜서 약탕기에 넣고 은은하게 우려내서 칡즙을 만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 손이 필요하고

정성을 들인 만큼 맛 좋은 칡즙이 탄생합니다.

 

 

 

체력 보강은 삼겹살 구이로

중간중간 작업 과정은

고무장갑을 착용한 관계로

사진에 담지 못 하였습니다.

칡 분쇄기에 갈고 난 뒤에 체력 보강을 위해

삼겹살로 배를 채워 봅니다.

요즘 코로나 방역체계로 백신 예방을 확인이 필수라 먹는 것도 조금은 어럽네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것이니 협조는 당연한 것입니다.

조금 불편해도 전염을 막는 방법이라 적극 협조가 좋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약초꾼의 칡즙 가공 모습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 사진을 가져온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우비를 입고

마스크 착용하고

고무장갑에 솔을 잡고 칡 하나하나 씻는 모습입니다.

추운 공기에 서리가 금방 생기는 추운 날입니다.

 

 

 

 

 

 

오늘 첫 칡즙 가공 시작으로

긴 겨울 동안 칡즙을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약초뀬에게 응원은 힘이자 에너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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