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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건강원이야기/건강원작업일기

(칡즙판매) 올 겨울 마지막 칡즙 "전온창고 저장"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1. 4. 1.

칡즙 저온창고 저장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2020~2021년 겨울 칡즙!

마지막으로 칡즙 만든것을 저온창고에 입고

이렇게 긴 겨울동안 칡만 캐고 칡즙을 가공해서

일년치 칡즙을 저온창고에 저장 완료 했네요.

 

"겨울동안 고생한것이 생각나는 하루 입니다."

 

칡즙은

겨울칡이 좋다고 합니다.

겨울내내 추위를 이겨내고 버틴칡은

맛도 향도 좋고 약성도 좋다고 합니다.

 

이런 칡이

봄이 오면 새 생명을 만들기 위해

땅속 수분을 빨아 댕겨서 칡즙성분의 희석되어

맛도 향도 약성도 많이 떨어진다 합니다.

한가지 위안이 되다면 봄 칡은 물을 많이 머금어 칡의 단맛이 많이 남니다.

이 단맛 때문에 봄칡을 좋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치만

약초꾼은 약성을 보고 칡을 하지

달달한 단맛을 보고 칡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봄이 오면 약초꾼 참살이는 칡을 그만 합니다.

다시 추운 겨울이 오기전까지는 일절 칡을 하지 않습니다.


칡즙 저온창고 저장

올 겨울 마지막 칡즙 가공하고

칡즙을 저온창고에 저장하기 위해 운반 합니다.

이렇게 저온창고를 가지고 칡즙을 저장하여 연중 판매하는 곳은 드물지요.

제 경우는 연중 드시는 단골분들이 있어 이렇게 저장하여 필요시 드리고 있습니다.

 

 

 

약초건강원서 만든 칡즙은

제 애마로 저온창고가 있는 곳까지 싣어서 운반하고

또 여기서 저온창고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 곳이라 이렇게 수레로 운반 합니다.

저온창고가 있는 자리가 이곳밖에 없어 부득이 이렇게 합니다.

매번 이렇게 하는것이 힘이 들지만 좋은 칡즙을 위해 즐겁게 일을 합니다.

 

저온창고 입니다.

크기는 상당히 큰 저온창고로

칡즙을 저장하고도 자리가 많이 남습니다.

저온창고 유지에 들어가는 전기세도 많이 나오지만

맛 있게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기분좋게 저장 합니다.

 


약초꾼 참살이는

직접 산에서 칡을 캐고 씻고 갈고 하여 칡즙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해 찍어 놓은 것 입니다.

항상 좋은 칡즙 가공을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칡즙 판매 내용 입니다.

이 외에 궁금한것이 계시면 연락 주세요.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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