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청정계곡
건강에 좋은 맑은 칡 캐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코로나19가 조금은 줄어 들어 다행입니다.
곧 있을 구정의 귀향에 따라 다시 유행할수 있다니
아직은 마음 놓기에 이른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다 같이 건강한 사회를 위해 잠시나마 귀향도 미루면 좋겠네요.
작은계곡 폭포의 고드름
겨울칡을 하러
산속 깊이 들어가니
이렇게 물이 고드름처럼 얼어 있네요.
아직은 겨울이라 땅도 얼고 물도 얼고.....
역시 겨울칡은 힘든 작업입니다.
깊은 계곡으로 들어오니
길에서 한참 멀어서인가 아직 칡이 있네요.
오늘은 이 무성한 숲으로 들어가 칡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무성한 활엽수가
칡이 칭칭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하니
이렇게 나무가 넘어지고 쓰러지고 죽어 가네요.
그래서 칡은 환경교란식물로 환경부에 퇴치대상으로 하는가 봅니다.
오늘은 내가 왔어니 칡을 제거해 주어야겠습니다.
모진풍파에
일부의 칡은 이렇게 뿌리를 드려내고 있네요.
약초꾼 참살이는 이런 칡을 매우 좋아 합니다.
분명이 많은 칡뿌리를 줄것 같습니다.
갈길 바쁜네요.
같이 온 일행이 일을 냈습니다.
대물칡 하나 부여잡고 몇시간째 씨름중입니다.
구경차 가보니 정말 큰 대물 칡 이네요.
저도 열심히
칡을 캐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칡대박을 했습니다.
운반하기에 멀어서 그렇지 많은 칡을 했습니다.
때로는 협동작업으로
칡뿌리를 캐는 작업을 했습니다.
체력단련으로 힘이 좋은 분들이 좌우에서 하니
저도 저절로 힘이 나네요.
서로 이야기 하면서 하니 힘도 나구요.
매번 혼자서 하다가
오래만에 동지들하고 하니 재미가 있습니다.
작업내내 웃으면서 이야기속에 하니 힘든줄 몰랐습니다.
오늘 작업한 칡양
칡은 각자 캔것을 가지고 감니다.
아래 사진은 저 혼자 한 칡의 양 입니다.
그러니 일행들 칡까지 계산하면 엄청난 양이겠지요.
아래 사진은
낮에는 칡을 캐고
밤에는 칡즙을 가공하는 모습 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장한 사진을 올려 봤습니다.
약초꾼 참살이는 늘 최선을 다하여
좋은 칡을 가지고 좋은 칡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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