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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정리: 비뇨기질한 모음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11. 5.

비뇨기질환



부종


전신의 부종을 수종(水腫)이라고 한다.

부종이란 피부 밑에 체액이 지나치게 많이 고인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내장 조직에 체액이 지나치게 많이 고인 것을 수종이라고 하는데 부위에 따라 가슴에 고인 것을 흉수라하고 배에 고인 것을 복수라고 한다. 또 부종은 부위에 따라 국소성 부종과 전신성 부종으로 나눈다.

 

* 미나리 100g을 잘 게 썰어서 설탕을 알맞게 섞어

하루 두끼니씩 두부찌개를 끓여서 먹으면 효험이 있다.

 

* 나복자 20g에 물2리터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7일간 복용하면 신효하다.

 

* 내장을 제거한 잉어한 마리에 붉은팥 1kg를 함께넣고 오랜시간 달여서

아침 공복에 한사발 씩 복용하면 된다. ( 하지부종에 특히좋다)

 

* 조롱박 여덟 개를 따서 칼로 조각을 낸 다음 햇볕에 말려서 가루를 낸다.

그리고 이가루를 한번에 9g씩 하루 두 번 황주에 타서 먹는다. 큰조올박은 속을파서 버리고 그속에 황주를 붓고 한시간 정도 끓여서 그술을 마시면 효과가 매우좋다.

 

* 대복피 15g. 오가피 15g. 복령피 10g. 호두나무 껍질 10g. 대추 7개을 한데넣고 하루 한첩씩 물에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전신부종환자에게 잘 듯는다)

 

* 미역50g. 15g. 땅콩50g. 청개구리 한 마리를 함께넣고 하루 한첩씩 물에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상의 약을 먹는 기간에는 차거나 기름진음식을 먹으면 않된다)

 

* 오령산 - 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g씩 하루 3번 먹는다.

 

* 등심초뿌리(골풀) 200g, 질경이뿌리 200g에 물 1000ml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게 하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먹는다. 음료수처럼 마셔도 부작용이 없다.

부종이 심한 사람한테 오심이 나타날 수 있으나 곧 없어진다 요폐증

요폐증이란 소변이 잘배출 되지 않거나 소변이 막혀서 전혀나오지 않는 증상이며 신우염.요도염.임질.산후요저류등의 증상에서 흔히볼 수 있다.

 

* 통배추 뿌리와 무를 같은양으로 즙을내어 하루 두 번 한잔씩 만신다.

 

* 백출 .승마.당귀.봉초 각15g. 황기 20g. 육계5g을 하루 한첩씩 두 번달여 아침저녁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 차전자 15g. 복령15g.승마15g을 한데넣고 달여서 12회복용하면 된다

이처방은 노인들의 요폐증에 신효하다.

 

* 택사 8g, 저령 6g, 백출 6g, 복령 6g, 육계 2g, 차전자 모근 각 15g, 산약 백출 복령 각 12g, 계지 6g, 진피 4g을 물로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요도 감염이 겹친 경우에는 산치자(볶은 것) 포공영 천련자를 더 넣어야 하며 외상으로 소변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계혈등 우슬 삼칠을 넣고 기가 허한 환자한테는 황기 만삼을 넣고 음이 허한 환자한테는 맥문동 숙지황을 더 넣는다. 2-3첩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4일만에 낫는다.

 

* 복령 방풍 황백 들깨잎 모과 각 9g, 활석 후박 빈랑 24g, 산사 12g, 대황 4.5g,

감초 3g을 물로 달여 먹는다. 3일만에 낫는다


신부전증


* 검은깨 500g.호두씨 500g을 한데 섞어 가루내어 한번에 20g 씩 하루두 번 온수에 풀어서 복용한 다음 대추7알을 천천히 씩어서 먹는다.

이처방은 단백뇨가 심한 환자에게 특히좋다.

 

* 부자.육계.우슬 각18g, 산약12g. 택사18g. 복령18g. 목단피12g. 대복피18g을 함께 하루 한첩씩 물에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 녹두250g.부자15g.황기60g.당삼30g.백출30g 이상의약재중 먼저 녹두와 부자를 물3되가 든 냄비에 넣고 두시간동안 달여낸 물에 황기.당삼.백출을 넣고 다시 달여서 한되가 되게 한다음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된다. 평균 40첩정도면 완화되는 예가 많았다.

 

* 호박살 300g, 꿀 향유(香油) 3g, 알코올 3ml를 섞어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호박살 300g, 질경이 300g, 향유 3g을 섞어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틀 뒤부터 소변량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크레아틴 수치나 다른 수치들도 정상적으로 된다.

 

* 부자(찐 것) 대황 반하(법제한 것) 생강 각 10-15g, 나팔꽃씨 15g, 택사 15-30g, 후박 10g을 하루 한 첩으로 하여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에 식초에 담갔던 진피와 모려를 넣으면 효과가 더 좋아지며 두통이 있고 혈압이 높으면 조구등을 열이 나면 연교를 더 넣고 밥맛이 없으면 맥아와 곡아를 더 넣으며 기가 허하고 추위를 많이 타면 계지 인삼을 더 넣는다. 대황과 모려를 달여 하루 한 번씩 관장을 며칠 동안 해도 좋다.3-4일부터 증상이 개선되기 시작하여 30-40일에 효과가 나타난다.


방광염


* 옥수수수염.으름덩굴 각100g에 물3리터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인다음 수시로 복용한다.

 

* 까마중을 물 1리터에 500g쯤 들어가게 물로 달이거나 졸여 물엿처럼 만든 다음에 설탕을 먹기 좋을만큼 넣어 한 번에 3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밥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8-20일 안에 낫는다. 까마중은 급성 방광염에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으며 페니실린으로 치료한 것보다 효과가 빠르고 치료효과도 훨씬 높다.

 

* 활석 동규자 으름덩굴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하루에 12g을 밥먹기 30분 전에 나누어 먹는다. 변비나 소변을 보기 몹시 힘든 사람은 하루에 36g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먹는다. 10일 동안 치료하여 잘 낫지 않을 때에는 10일 동안 더 먹는다.

대개 10일 안에 통증이 없어지고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며 정상으로 회복된다


신우신염


신우에 감염을 일으켜 염증이 생겨 신장의 실질부에도 염증이 퍼진 것을 말한다.

그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방광염이 있을 때 요로를 따라 올라갈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수종이나 요통에 포함시킬 수 있다. 급성은 신우염과 비슷하지만 소변에 단백질이나 세포관상피원주가 섞여 나오며 여러 가지 신장기능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은 자주 열이 나고 콩팥 부위와 허리가 아프고 몸이 여위며 빈혈이 온다. 병상이 나빠질수록 소변도 탁해진다. 신장기능장애 증상이 오고 혈압도 높아진다.나중에는 신장기능부전증과 요독증이 온다. 급성기에는 오한이 나고 열이 나며 소변이 잦고 급하며 아프다.허리와 아랫배가 아프며 설태는 누렇고 기름때가 낀다.급성기에는 오한과 발열이 번갈아 나타나서 허리와 옆구리가 아프며 속이 메스꺼우며 입안이 쓰다. 소변이 잦고 급하며 때로 혈뇨가 나온다. 만성이 되면 이명, 현훈, 갈증이 있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며 힘이 없다.소변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아프다. 때로는 낮은 열이 있고 혀가 붉으며 설태는 엷고 맥은 현세맥이다. 또는 얼굴과 다리가 약간 붓고 소화가 잘 안되고 배가 불어나며 무기력해지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힘이 없다.

 

* 익모초 60g.백모근120g.금은화48g.차전초30g에 물6리터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인다음 하루두 번 식후에 복용한다.

 

* 단삼15g.울금9g.천궁9g.적작약12g.홍화12g.소게15g.황기20g.차전자20g 이상의 약재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 저령 복령 활석 각 12g, 택사 18g, 아교(녹여서 타 먹는다) 9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저령탕은 오령산과 마찬가지로 몸 안에 있는 물기를 없애는 처방이지만 창출과 계지로 신장을 덥게 하여 물기를 잘 돌게 하며 다른 한 측면으로는 활석과 아교로 음을 자양하여 물기를 잘 나가게 한다.

오령산은 오줌은 잘 누지 못하지만 아랫배는 불어나지 않는 데 쓰지만 저령탕은 병이 방광과 요도에 있으며 아랫배가 불어나며 소변에 고름과 피가 섞여 나오는데 쓴다.저령탕은 하초에 쌓인 습열을 없애는 데 좋다. 이밖에 환자가 물을 많이 마셔서 하루에 소변량이 1500밀리리터 이상 되게 해야 한다.

 

* 황백 1.2g, 금은화 0.75g, 차전자 0.9g, 율무 0.15g, 음양곽 창출 각 0.45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모두 가루 내어 한 번에 1.5g씩 하루 3번 밥먹고 30분 뒤에 먹는다. 30-50일 동안 먹는다.

20일 뒤부터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여 30일 뒤에는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치료 효율은 95퍼센트 이상이다


만성신염


만성 신염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다가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급성 신염과 같이 몸이 붓고 혈압이 높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으며 악화되었을 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부종은 가볍고 일과성이나 때로 심한 부종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 황백 백복령 각 8g상백피 택사 각 6g, 백작약 산약 각 4g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두 번으로 나누어 밥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부종이 심할 때에는 맥문동, 목통을 4그램씩 더 넣고 혈압이 높을 때에는 고본과 백지를 더 넣는다. 85퍼센트 효과가 있다.

 

* 황기 40g, 감초 8g, 금은화 20g, 옥수수수염 50g을 한 첩으로 하여 재탕까지 하여

하루 3번 한 번에 250ml씩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30일 동안 먹는다.

두통 무기력감, 요통, 부종, 단백뇨 등이 차츰 없어지고 거의 대부분 회복된다.

급성 및 만성 사구체 신염에 효과가 좋다. 부작용 없이 사구체 신염을 치료하고 혈압을 뚜렷하게 높이는 작용이 있다


신장 및 요로결석


신장결석 신우 또는 신장에 결석이 생기는 병이다. 좁쌀 만한 것도 있고 그보다 더 큰 것도 있다.

싱아산결석, 인산염결석, 요산염결석, 찌스틴결석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싱아산 결석이 가장 많다. 30-40세의 남자들한테 많이 나타난다. 소변 속에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들이 한데 엉켜서 돌이 된 것이다.오랫동안 누워 있거나 소변을 오래 참는 것, 음료나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올 수도 있다.신장결석일 때에는 허리 부분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픈 것이 특징이다. 통증은 방광, 사타구니 아래로 뻗친다. 환자는 너무 아파서 식은 땀을 흘리고 얼굴이 하얗게 된다. 또 손발이 차고 속이 메스껍다. 발작은 몇 십분이나 몇 시간 동안 계속되며 한 달 사이에 여러 번 발작한다. 소변을 받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백혈구가 보인다.때로는 다른 쪽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적어지거나 안 나오는 수도 있다.방광결석은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곧 안정할 때에는 괜찮다가 운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며 소변을 볼 때와 누고 났을 때 아프다. 소변이 잦고 소변을 볼 때 소변 줄기가 끊어진다.몸의 자세를 바꾸거나 누웠다가 일어나면 소변이 다시 나온다. 소변은 뿌혛고 피가 섞인다.염증이 겹치면 고름 같은 것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요도결석일 때에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끓어지며 때로는 전혀 보지 못할 수도 있다.돌이 요도 앞 부분에 있을 때에는 몹시 아프며 겉에서 만져지기도 한다.

 

* 호두속살500g.게내금250g.500g을 식기에 담아 가마에 넣고 쪄낸후 한번에 한수저씩 하루세 번 먹는다. 이약을 먹은후 물을 많이 마시면 좋아진다.

 

* 우슬30g.유향9g을 한데넣고 달여서 하루세 번 8시간에 한첩씩 복용한다

 

* 지렁이 30마리를 깨끗이 씻어서 말려 가루낸 다음 설탕250g에 섞어 아침 공복에 먹는다.

 

*부들싹을 잘 씻은 다음 물을 열 배 붓고 2시간 동안 달여서 거른 다음에 빈속에 300-500밀리리터씩 먹는다 .

5-15일 안에 수수알이나 쌀알 만한 결석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고 통증이 없어진다.

 

*병꽃풀 40-80g, 계내금 으름덩굴 쇠무릎지기 부소맥 질경이 각 12g, 활석 20g, 감초 12-20그램, 호박 6g을 한 첩으로 하여 날마다 2첩을 달여 먹는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지황을 20-40g을 더 넣고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면 금은화 20g을 더 넣는다.


음위증


성욕은 있으나 음경이 발기되지 않아 성행위를 할 수 없는 것을 말하며

발기되더라도 굳세지 못해서 성교를 끝마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부분적으로는 성욕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신장의 기능이 쇠약하거나 명문화가 쇠약해져서 생긴다.또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심장과 비장이 상하거나 간신음이 허해서도 생기고 습열이 하초에 몰려 종근이 이완될 때에도 생긴다. 음경이 처음부터 일어서지 않거나 또는 일어섰더라도 곧 사그라져서 성행위를 할 수 없으면서 정신상태가 늘 우울하고 기억력이 나빠지며 잠이 오지 않고 머리가 아프다.

생식기 부위가 늘 차고 무직하며 소변이 자주 마려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자연산 음양곽 30g에 물2리터를 붓고 10여분간 달여서 차로 음용하면 효험이 있다.

 

바다새우 산 것 서너마리를 소주에 하룻동안 담궜다가 볶아 먹으면 효험이 잇다. 새우는 신장을 보하고 양기를 건전히 하며 소화를 돕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서 예로부터 먼길을 혼자갈 때에는 새우를 먹지 말라는 속설도 있다.

 

* 정향풀을 잘게 썬 것 1킬로그램을 3- 5밀리미터로 잘게 썰어 5-6배의 메탄올 알코올로 3시간씩 4번 환류추출한 다음 메탄올을 회수하고 엑기스를 얻는다. 여기에 0.8-1퍼센트 염산용액 또는 3퍼센트 초산용액 150밀리리터를 두어 알칼로이드 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우리고 거른다. 거른 액을 진한 암모니아수로 산도(피 에이치)9가 되게 한다. 여기에 클로로프롬을 100밀리리터 넣고 4-5번 흔들어 우린 것을 모두 합치고 클로로프롬을 회수한다. 위에서 얻은 알칼로이드를 같은 방법으로 재결정하여 얻어진 총알칼로이드를 쓴다. 정향풀총알칼로이드는 혈압을 내리고 부정맥을 낫게 하며 척추를 흥분시키며 말초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이와 함께 정낭의 무게를 늘리고 음경의 정맥을 강하게 충혈시킨다. 정향풀알칼로이드를 한 알이 0.25(총알칼로이드 함량 0.05g)그램이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1-2알씩 하루 한 번 잠자기 30-60분 전에 먹는다. 5일 동안 복용하여 유효율이 91퍼센트였다. 음위증, 나이가 많아서 생기는 발기부전증, 발기가 아예 안 되는 사람 등에 매우 좋은 효험이 있다. 음위증에 대해 즉효가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립선염


전립선에 생기는 염증이다.

 

*전립선탕(箭立腺湯)

적작약6g.포공영10g.패장초6g.도인.왕불류행.단삼.택란.유향.천련자 각4g 이상의 약재를 한처분량으로 해서 12첩 으로 식후 3회온복한다.

 

*당귀 작약 백복령 목통 지모 황백 대황 목향 고삼 각 4-6g, 유백피 8g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2첩씩 재탕까지 하여 하루 3번 밥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 담두시(청국장) 150g, 마늘 150g을 같은 양으로 짓찧은 다음 30분 동안 솥에 찐다.

이것을 다시 짓찧어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하루 3번 한 번에 30알씩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 임질에 좋은 효력이 있다. 소변을 보려고 하면 잘 나오지 않고 아프며소변을 보지 않아도 저절로 나와 아랫내의가 축축하고 심하면 요도가 막혀 오줌이 뚝뚝 떨어지면서 잘 나오지 않아 몹시 고통스러운 것을 말한다. 임질은 다섯가지로 나눌 수 있다. 노림은 소변이 뚝뚝 떨어지면서 그치지 않는 것으로 몸이 피로하기만 하면 발작하는 것이고 기림은 아랫배가 불어나고 아프며 소변을 보고 나서도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혈림은 피와 소변이 섞여 나오며 요도가 몹시 아픈 것을 말하며 고림은 소변이 몹시 탁하고 요도가 아픈 것이며 석림은 배꼽 부위가 은근히 아프고 모래와 돌 같은 것이 나오며 소변색이 황적색으로 흐린 것을 말한다.

 

*참고: 상기자료는 동의보감에서 인용 재 정리 한 글임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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