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칡건지에서 "느타리버섯" 재 발생!

칡 느타리버섯

재 발견~~~ 하다!

우연이

아주 우연히

칡 건지를 청소 할렬고

칡 느타리버섯 채취하고 남은 건지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칡 느타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내가

느타리버섯 키우는 초보인 것 맞지만

요즘 나의 무지함을 뼈저리게 느끼는 하루입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구호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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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 느타리버섯 재 발생하다.

온도와

바람과 

햇빛이 좋어니

이렇게 칡 느타리버섯이 올라옵니다.

맛 좋고 영양 좋은 칡 느타리버섯.. 대박입니다.

 

칡 건지

여기저기서 버섯이 올라왔습니다.

앞전에 느타리버섯 먹어보고 맛이 너무 좋아 반했는데

산신령님이 다시 선물을 주셨습니다.

 

기형적으로 자란 느타리버섯

더 이상 칡 느타리버섯이 안 나온다도

한쪽에 방치한 상자 안에서도 이렇게 느타리가 발생 했습니다.

빛이 부족해서 기둥만 자랐네요.

빛이 있는데 까지 자랄 기세였습니다.

 

우선

알맞게 자란 느타리버섯을

일단 채취해서 삶아 데친 후 시식하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느껴지네요.

당분간 칡 느타리버섯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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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칡 건지 발효

버섯의 밥이 칡 건지라

일정한 온도로 쌀로 밥을 만들듯이

버섯이 먹기 좋게 밥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발효 작업을 합니다.

어느 정도 밥이 되겠다 싶으면 그때 종균 접종해서 버섯을 발생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