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는 한창 익어가는 중
비가 연일 내리고
폭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은
비 피해로 몸살을 하지만.... 이곳은 조용한 편입니다.
내리는 비도 부드럽게 내리고 조금은 지치지만 달아서 내리네요.
비가 내려
산에는 갈 수가 없고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
동작 빠르게 익어가는 농작물을 수확해 봅니다.
붉은 홍고추 수확하기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고추밭에 고추가 익어서
붉게 익고 달리어 첫 수확을 해 봅니다.
너무 많이 달려서 손으로 따기보다는 전지가위로 고추를 따고
그렇게 바닥에 떨어진 고추를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 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TIP 수확한 홍고추의 건조방법은
1) 홍고추의 숙성을 위해 이틀 정도 마대자루에 담아 둔다.
2) 숙성된 홍고추를 일일이 하나하나 물에 담가 깨끗이 씻어준다.
3) 고추건조기에 온도 55도로 48시간 강제 건조 작업을 합니다.
4) 반건조된 홍고추를 햇빛에 충분이 건조시키어 보관합니다.
여름 부추 재배
부추는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는데
요즘 여름철이라 너무 덥습니다.
이러면 부추가 추대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지라
그늘막을 설치하여 부추의 순만 자라게 하려고 합니다.
여름 부추재배를 위해 그늘막을 덮은 모습입니다.
옥수수 수확
갑작기 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옥수수도 익어서 열매를 수확하고
더 이상 열매를 맺지 못하는 줄기를 짤라서 한쪽으로 모아 두었습니다.
바로 먹는 것을 빼고 남은 옥수수는 냉동시키어 나중에 먹을까 합니다.
비가 연일 내리고
중부지방은 비 피해로 어려운 시기
날이 덥기도 하여 여름 산행은 의도치 않게 쉬어 가고 있습니다.
장마 그치면 여름 산행을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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