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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20약초텃밭

(텃밭) 조립판넬 상자텃밭 만들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5. 3.

판넬상자

텃밭 만들기

 

작업내용 : 기존비닐멀칭 제거하고 판넬상자텃밭 만들기

작업목적 : 모종 두둘심기와 관수호스 깔기 위해서

 

초보에게는

늘 실수가 따르게 마련이고

실력이 부족하니

매번 시행착오에 따른 수정 작업의 연속입니다.

 

기존 비닐 두둑

한 곳의 비닐멀칭을 걷어내고

조립식판넬을 가져다 상자텃밭을 만들었습니다.

 

새롭게

큰 나무의 그루터기가 있는

텃밭의 바깥 가장자리의 나무는 케내고

여기에도 새롭게 두둑을 하나 개설했습니다.

(큰 나무 제거한다고 몸살 날 정도...)

 

이렇게 한 연유는

한 줄 심기 두둑의 관수호스

비닐 안에 깔기에는 두둑 폭이 좁아서

두둑 폭을 확대하고 두줄 심기를 하면서

두둑 중앙에는 물 공급을 위한 관수호스를 깔 것입니다.

 

높아진 두둑만큼

물 빠짐이 좋아졌고...

반대로 생각하면

물이 부족해서 수분 유지가 필요해서요.

 

무엇보다도

바쁜 나로서는

물주는 일이 쉽지가 않아 편리함을 위해서입니다.


한 줄 심기의

비닐멀칭을 걷어내고...

기존의 한 줄 심기 위한 두둑을

두줄 심기와 관수호스를 깔기 위해서

비닐멀칭 걷어내기 작업 시작합니다.

담벼락에는 앞전에 시멘트 블록으로 상자텃밭을 완성했습니다.

 

새로운

두둑도 만들기로

기존의 한 줄 심기 위한 두둑 세 개를

두줄 심기 위한 두둑으로 두 개로 두둑을 변경 작업하고

그럼 새론 운 두둑과 기존의 변경된 두둑으로 세 개가 되는 것입니다.

 

큰 나무의

그루터기 뽑아내고

휴~~~~!

큰 나무뿌리 제거하는 것 어럽네요.

고생할 것이라고 마음 단단히 먹고 했지만

인력으로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드네요.

우여곡절 끝에 큰 나무뿌리 다 뽑았습니다.

 

판넬텃밭 완성!!!

두줄 심기와

관수호스를 깔기 위한 두둑을

일주일 만에 완성했습니다.

혼자서 판넬 자르고 땅 뒤비고 고르고...

처음 할 때 힘들지 만들어 놓으면 앞으로 편하기에

힘들지만 무리하게 일 좀 했습니다.

 

경사가 있어

두둑도 경사지게 만들고

큰 경사는 아니지만 

약간의 경사가 있어 판넬텃밭도 경사에 맞추어 만들었습니다.

사진상 잘 표시가 안 나네요...^^

 

두둑 수평 고르기

상자텃밭에

고운 흙을 채워

지면을 고르게 하고...

상자텃밭 마무리로

두둑 수평을 위해 주변의 흙을 채웁니다.

 

이제

관수호스와 비닐멀칭 작업만

좀 엉성하지만

어느 정도 상자텃밭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급한 것 아니지만 나중에 판넬유-바를 사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유-바를 안 하면 판넬이 벌어짐)

 

시멘트 블록 텃밭

텃밭 안쪽에도 브록으로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판넬과 블록 상자텃밭이 함께 있는 텃밭입니다.

이렇게 만들기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다 만드니 기분 좋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내일은 

하루 종일 비 소식이 있네요.

비가 충분히 오면 관수호스와 비닐멀칭을 하겠습니다.

그런 다음 다양한 모종을 사다가 심도록 하겠습니다.

멸칠 동안 상자텃밭 만든다고 바 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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