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수호스와
비닐멀칭 하기
초보라
처음 해보는 상자텃밭
작업을 다 해놓고 보면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나오고
그러면 다시 처음부터 다시 재 작업합니다.
힘들다고 대충 하면 일 년 내내 후회하는지라
재작업이 힘들어도 하루만 참으면 되는지라 참고 재작업 합니다.
관수호스 깔기
농작물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분수호스를 두둑의 중안에 깔았습니다.
상자텃밭이라 둑이 높아 물 빠짐이 심하여
늘 물공급을 신경 써야 하겠기에 분수호스를 깔았습니다.
(비닐멀칭 안에 깔는 호스는 관수호스라 하네요..)
관수호스 선택
관수호스는
종류가 다양한데
저처럼 비닐멀칭안에 할 경우
접은 폭이 4cm가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멋 모르고 7cm 구입해서 여러 번 실패를 했습니다.
총 9개의 이랑에
분수호스를 다 설치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물공급에 효율성이 높아
텃밭작물 성장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물 호스 연결
정해진 것은 모르겠고
그냥 제 임의 되로 만든 물 공급라인입니다.
좀 어지러운 감이 있어 조만간에 호스 정리정돈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비닐멀칭
이 텃밭에 비닐멀칭을
벌써 3번째 작업을 했습니다.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여길 정도록 여러 번 비닐멀칭 작업을 합니다.
제발 이번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재활용 비닐로 멀칭
앞전에 걷은 비닐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다시 설치를 했습니다.
텃밭 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 가급적 아껴야 합니다.
텃밭작업이 재미는 있지만 비용이 너무 들어가면 안 되지요.^^
마지막 비닐멀칭
총 9개의 이랑 중 마지막입니다.
재활용 비닐이 없어 동가리 동가리 모아서 비닐멀칭 했네요.
중간중간 흙이 눌린 것은 비닐멀칭 연결 부위입니다.
고추 모종
고추는 74포기로
두 고랑에 심어 보겠습니다.
고추는 약간 매운맛이 나는 9988 종자를 심었습니다.
올해는 병충해 피해 없이 잘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밖에 모종들
내가 깻잎을 무진작 좋아해서 잎들깨 24포기,
대추토마토 4포기, 가지 4포기, 오이 6포기 심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 땅콩도 90포기 심도록 하겠습니다.
심는 모습은 내일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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