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낭자 보러~~~
약초꾼은
산에 있어야 힘이 나고 즐겁습니다.
생계를 위해 사회에 일을 하고 있지만
틈만 나면 이렇게 산에 올라 이산 저산 방문을 합니다.
이번 산행은
더덕낭자를 모시러 다녔습니다.
더덕 낭자를 지키는 다양한 장애요소를 이겨내고
어럽게 만난 더덕 낭자님들을 다양하게 만나고 왔습니다.
우산나물
산나물 중에
단풍취와 우산나물은 어디든지 많습니다.
잎 모양이 우산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주의할 것은 유사한 삿갓나물 하고는 구별해야 합니다.
우산나물은 산나물로 먹을수 있지만,
삿갓나물은 나물이라는 이름은 있지만 독초입니다.
우산나물과 삿갓나물 비교
오랜만에 나물 공부할까요?
요즘 분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운동도 많이 하시고 산나물도 즐겨 드시는지라
산에서 나물 채취가 많아 혹시라도 독초를 할까 싶어서..
우산나물과 삿갓나물 공부 좀 해 보겠습니다.
우산나물은
한 장의 입장의 끝단 부분이
이렇게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삿갓나물은
잎 끝이 갈라지지 않고
이렇게 고구마처럼 타원형입니다.
마치 포탕같이 모양이 좋습니다.
두 산나물을 비교
이렇게 보면 확실이 구별이 가능하겠네요.
이번 산행서 우산나물사진은 있었지만
삿갓나물 사진은 없어 제 앨범에서 찾아와 올렸습니다.
산행 시 다양한 산나물 사진을 모아 두었다가 필요시 이렇게 활용합니다.
청고비
지방에서는 고치미라 불리는 나물
요즘 한창 고비가 올라오고 있네요.
작년에 채취한 것이 많아 오늘도 고비는 구경만 하고 갑니다.
반찬 하면 고소하다 하여 고치미라 불리는 것으로
고사리보다 더 고급 나물로 알아주는 나물입니다.
사진 속 고비는 청고 비입니다.
더덕 낭자
음달이라 그런지 인자 올라오네요.
토질이 부엽토가 아니라서 그런가 많지는 않고
산발적으로 꾸준하게 보여 주네요.
어느 정도 자란 것만 모셔 왔습니다.
참고로 더덕은 보음제로서
폐에 열이 많고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을 합니다.
송화가루와 꽃가루
벌써 송화가루가
여기저기 날리어 조금만 움직여도
송화가루에 기침이 콜록콜록.... 나네요.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더워서 산행 걸음도 조금 지치네요.
잠시 산속에서 쉬면서 기념사진 남겨 봅니다.
바닥이든
풀 속이 든
나뭇잎과 가지든
요즘 진듯기가 정말 많습니다.
산행하시는 약초님 항상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오늘도 약초꾼은 더덕 낭자님을 보고 하산합니다.
약초꾼이 직접 만든
맛있는 칡즙 주문 및 상담 환영 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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