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느타리버섯) 칡느타리버섯 종균접종 12일차 모습

칡느타리버섯 

종균접종 12일차 모습

☞ 작업내용 : 칡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종균배양하기

☞ 작업목적 : 느타리버섯중에 가장 맛있는 칡느타리버섯을 먹기위해서

곡식은 

농부의 발소리에 자란다 합니다.

비록 버섯에 대해 알지도 못하지만

시험재배하여 느타리버섯을 키우고 싶은 농부의 심정과 같이

매일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버섯상자를 들여다 봅니다.

특별히 해 주는것은 없고

따뜻하게 하고

가끔씩 숨 쉬라고 이렇게 상태를 보면서

덮어 두었든 비닐을 걷어 바람을 넣어 줌니다.

운이 좋아서 인지

아직까지는 종균이 잘 자라 주고 있습니다.

발효시킨 칡건지는 상태가 좋아 금방이라도 버섯이 나올것 같고

미발효된 칡건지는 이제 성장성을 보이네요.

비록 미발효된 건지가 느리지만 모양세가 좋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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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된 칡건지의 종균

보시다시피 종균이 눈온것처럼

칡건지를 덮고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는 모습에 신기할 뿐 입니다.

종균도 사실은 세균이건만

새균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3월말경이면 많은 칡느타리버섯을 볼수 있겠네요.

미발효시킨 칡건지

느리긴 느림니다.

밥으로 치면 생쌀을 준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압력밥솥으로 밥을 해서 주어야 종균이 잘먹고 소화를 시키겠지만

생쌀을 주니 천천이 꼭꼭 씹어 먹어서 성장이 느리네요.

다음부터는 반드시 발효시킨 칡건지를 이용해야 겠습니다.

종균 성장모습

그동안 종균의 성장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3일차

9일차

그리고 오늘인 12일차 모습입니다.

실력이 좋은 전문가분들에 비해 성장성이 떨어지겠지만

저는 이 정도면 선방한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