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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능이버섯 5차와 6차 산행은 가난한 버섯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9. 26.



능이버섯

(5차와 6차 산행기)


매년 

능이버섯이

초기에 반짝 올라오고

초기 버섯 올라오는 세력이 강해서

올해는 능이버섯이 대풍이겠구나 기대를 가졌지만


결과는 빈수레가 되고 마네요.


"...시작과 결과는 정반대..."


멀리

강원도 최전방에서부터

최남단 남부지방까지 능이버섯 없다고 난리 입니다.

버섯수집상 하시는 분들도 여러분이 전화 주시네요.


'안타깝게도 저도 올해는 별로 한것이 없어서'


이렇게

2019년 가을 능이버섯잔치가 끝나는것인지

아쉬움이 울컷 올라 옴니다.


다 자연이 하는 일인것을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 하지만

매번 이렇게 자연앞에 한 없이 무기력함을 

가슴 아프게 느껴 봅니다.




태풍이 오기전

능이버섯은 최상급의 능이를 유지 하네요.

이번 산행기는 태풍오기전과 오고 난뒤의 능이모습 입니다.






태풍 오고 난뒤에

태풍이 이리 강한 것이었는지

잔 가지기가 산을 덮었네요.

태풍의 직접 피해지역답게 나무잎과 잔가지가

마치 전쟁터처럼 추풍낙엽이 되어 있습니다.

한~~~~번 감상 해 보세요.



태풍이 가져온 비에

녹아 내리는 능이버섯

능이는 비를 맞으면 바로 시커먹케 녹아 내림니다.

새로운 능이자생지에서 녹아내리는 버섯 입니다.

내년에는 자리 하나 더 확보 했어니 만족 합니다.

요정도는 능이술담금주로 좋습니다.



태풍의 위력

산 전체가 이렇게 초토화 되었습니다.

너무 심해서 버섯 찾는것이 불가능 할 정도 입니다.

수십년을 산행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산을 어지럽게 한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태풍이 지난간 자리를

구석구석 시찰 하듯이 위로 하듯이 돌아 보다 보니

어느새 장화발이 산 정상에 있네요.


"..산정상에서 보는 삶의 즐거움..."


멀리 내려다 보는 마을이 작아서인가 귀엽습니다.

이렇게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언제봐도 짜릿 합니다.

시원한 음료수 한모급 마시니 100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기분 입니다.



능이버섯 1kg

눙이버섯 필요 하신분이

능이버섯 1kg이 어느정도인지 궁금 하시기에

매번 버섯 산행기마다 사진을 올려 드림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능이버섯 구입

전화문의 및 상담 환영 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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