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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건강원이야기/건강원작업일기

(산도라지청) 가래와 기침에 도움되는 산도라지청 만들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7. 31.



산도라지청 만들기


지난번까지는

이중고에 들어가는 약재로

이중고청을 만들어 먹다가

이번에는 다시 자연산 산도라지청을 만들어 봅니다.


산도라지는

건조시 그 무게와 부피가 현저하게 줄어 듬니다.

이것을 먹기좋게 하기위해 '용각산'처럼 분말로 만들어

기침이나 가래가 생길시 먹지만

집도라지와 달리 산도라지는 아릿함 맛이 강해서 먹기에 불편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산도라지분말가루를 벌꿀에 버무려

전통옹기단지에 넣고 물속에 담가서 15일동안 수증기열로

산도라지와 벌꿀을 은은하게 달여서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산도라지분말이 벌꿀과 하나되어 건강에 좋습니다.




산도라지청 만들기 과정


산도라지는 제가 직접 산에서 채취합니다.

그 양이 부족하여 매번 산행시 채취하여 모아 두었다가

일정한 양이 되면 그때 도라지분말을 만듬니다.



산도라지청 만들기 준비물


먹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깨끗한 위생입니다.

단지는 하루전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이 건조하고

옹기안에 벌꿀과 산도라지분말을 버무려 만듬니다.



버무림작업


벌꿀의 점성이 있고

산도라지가 분말가루로 주걱으로 30분 정도 저어 주어야 합니다.

한창 버무리다 보면 팔이 얼얼하게 아파 오기도 합니다.

여기서 적당이 버무리면 나중에 도라지청이 제되로 안 나옴니다.

팔이 아프고 힘들어도 정성껏 눈으로 보면서 열심이 저어 주어야 합니다.




옹기의 입구는 유산지로 막음


약탕기 속에 물을 채우고

물을 데워서 물의 온도에 의해 옹기가 가열되는

간접방식의 산도라지청을 만드는 방식이다 보니

약탕기 내부의 수증기가 옹기유입을 막기 위해서

이렇세 유산지로 입구를 커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외부로부터 물의 유입을 막고

내부의 가스는 배출할수 있습니다.

유산지가 없을 경우에 빵집에 빵포장지를 이용하면 됨니다.



약탕시에 입수


먼저 물을 어느정도 채추고

산도라지가 들어간 단지를 물에 넣으면 됨니다.

이렇게 한후에 15일 정도 저온으로 일정하게 가열하면 됨니다.




산도라지청 버무림작업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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