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막걸리 만들기
(현미식초용 막걸리)
건강에 좋은 현미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양가 많고 건강에 좋은 현미막걸리가 있어야 합니다.
즉 현미막걸리를 만들어야 현미식초를 만들수 있습니다.
지난달에 현미고두밥을 만들어서
누룩을 넣고 발효를 시켜 현미술인 막걸리를
오늘 드디어 거름했습니다.
현미란 무엇인가?
우리간 먹는 쌀을 겉껍질만 벗긴것은 ----> 현미라 하고
현미에서 다시 씨눈까지 벗긴것을 ------> 백미라하는데
백미가 우리가 평소에 먹는 쌀 모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쌀눈인 씨눈에는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게 하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를 도정이라 하여 다 벗겨 버리니
안타까운 일 입니다.
그럼 그냥 현미먹지 왜 백미를 먹는냐고?
도정을 많이 하면 할수록 밥맛이 좋고
도정이 많이 된 쌀은 소화도 잘 되고
그래서 현대인들은 밥맛좋고 소화 잘되는 백미를 찾는 것 입니다.
“...영양가는 현미 입니다...”
오늘은 영양가 많은 현미쌀로
현미막걸리를 만들었고....
내일은 현미식초를 만들고자 합니다.
현미식초가 약 3개월정도 긴 시간이 걸려서 만들어 지는것으로
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기술을 요하고 철저한 소독을 요하는 것이라
많은 분들이 실패를 많이 합니다.
천연식초를 만들어 먹고자 하는 분은
제되로 된 식초만들기 교육을 받아서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현미막걸리 만들기
한달 보름만에
알콜발효가 끝나서
오늘 현미막걸리 거름을 합니다.
보통 집에서 만드는 동동주하고 같은 것 입니다...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알콜발효가 다 끝나면
윗에는 술이 뜨고
아래에는 현미가 가라 않습니다.
이 장면을 기억 해두면 도움이 될것 입니다.
(참고로 과일은 반대로 됨을 알아 두세요)
여름철이면
쉼없이 현미막걸리를 만드는 작업에
산에서 이렇게 막걸리 짜기에 좋은 나무가지를 해서
막걸리 짜는데 활용 합니다.
이 도구를 뭐라 하는데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누가 아시는 분 갈챠 주시기 바람니다.
예전에는 콩나물 키우는데도 활용 했습니다.
너무 힘을 주다가
잠시 자루를 놓쳐서 엉망이 되었네요.
1차로 거름하고
다시 2차로 거름하여 깨끗한 막걸리를 받아야 겠습니다.
날은 더운데 실수를 하니 땀이 더 흐름니다...
1차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했지만
2차에는 소독을 한 맨손으로 작업을 합니다.
그래야 손에 감각이 와서 제되로 할것 같아서요.
전 이렇게 손의 느낌 즉 손맛을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거의 한시간 이상을 하여
이만큼 막걸리를 받아 내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적을까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많이 나오네요.
이제 가만이 하루동안 두면
앙금은 가라않고 맑은 술은 위에 뜸니다.
그러면 맑은 술만 따라서 이용하면 됨니다.
앙금은 영양가 좋아서 농작물에 주면 좋구요.
현미막걸리 거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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