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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산행) 기해년 돼지해 첫 산행은 칡캐기 산행으로 시작~~~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1. 3.



기해년 황금돼지해

첫 산행으로 칡캐기 산행 시작 합니다.

 

11일 기해년 첫날에

칡캐기 위해 산에 올랐습니다.

칡은 제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열심이 해도 늘 부족한 칡 입니다.

하는데 까지 열심이 해서 목표달성을 위해 달려 보는 것 입니다.

 

웃기는 것이

나는 칡하러 새해첫날부터 산으로 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새해 첫 해 뜨는 것 보고 돌아오네요.

돌아오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어쩌다 교차로를 만나면

꼬리 무는 차량행렬에 결국 양방향이 다 막혀 더 복잡하게 교통체증을 일어 키네요. 갈 길은 바쁜데 꼬리무는 차량에 결국 많은 시간을 산에 가는 도중에 소비했네요....

어떤 사람은 해돋이 구경하고

어떤 사람은 칡캐러 산에 가는 것이 오늘 이네[.

 

칡캐는 현장에 오니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고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네요....저절로 코에서 맑은 콧물이 흐름니다.

추울 때면 나타나는 결로 현상 같은 것 입니다. 마스크사이로 하얀 입김이 나오는 가운데 칡을 선택하고 작업을 합니다.

칡을 캐는 자리는 처음은 부드러운 마사토이지만

조금만 더 파고 들어가니 완전 쪼다흙에다 흘돌이 나오는 단단한 땅입니다.

오늘도 죽었구나!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이렇게 쪼다흙이 나오면 흙이 괭이에 묻어 무거워진 연장에 작업이 힘이 들고, 단단한 흙돌이 나오면 괭이가 들어가지를 않아서 작업진행이 안 됨니다.

다른 자리로 갈수는 없고

이런 때는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힘들지만 칡캐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자연이라는 것이

내가 원한다고 바란다고 다 돼는것이 아님니다.

본디 자연은 본디 있는 그대로이지만 인간이 변화를 요구하는것 이지요.

변화라는 것이 내 편하게 바라는지라 자연의 순리에 반하지요.

그래서 이렇게 진땅에 흙돌이 동시에 나오면

자연이 주는 것이기에 감사하게 받아 안고 오늘은 열심이 체력운동 하겠습니다.

생각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여 작업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조건도 안 좋은데 기분까지 나빠지면 내 건강만 안 좋아요.

 

그래도 운이 좋은 것이

적당이 굵고 맛과 향이 좋은 칡이 나와서 좋습니다.

짧은 칡캐는 시간동안 좋은 칡이 많이 나와 오늘 목표달성 했습니다.

이무기 같은 뱀모양의 큰 칡을 3뿌리나 하고

고구마같이 덩이덩이 달린 칡을 여러 개 했습니다.

전반기에 칡캐고

후반기에 칡운반하는 작업일정을 감안하면

짧은 시간에 약 132kg을 했네요.

이렇게 100kg이상만 하면 전 만족 합니다.

올해도 열심이 달려 목표달성을 해 보겠습니다.




황금돼지해에

첫 산행은 칡산행으로 시작


겨울약초산행 중에

제일 운동이 되고 보람이 있는 산행으로

칡산행이 최고 입니다.

비록 힘이들고 춥지만 제일 신나지요.



기해년 첫 인증샷

올해도 변함없이 열심이 산행을 이어 가겠습니다.

체력이 전 같지 못해 양은 많이 못하지만

작은 걸음을 달팽이처럼 느리게 전진 해 보겠습니다.



이무기 3마리

오늘도 용도 아니고 뱀도 아닌것이

뱀같고 용같은 길다란 칡을 제법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저절로 보람이 생기지요.

짜리한 기분이 아직도 전해 지네요.



땅속에 숨어 있다가

제한데 걸린 이무기 3마리 입니다.

멀리서 찍어닌 실감이 조금 덜 하지만

전 알기에 전율이 오네요.

굵고 맛 좋은 대물 칡입니다.





이렇게 칡을 했습니다.

여기저기에 쌓아놓은 칡모습에 마음이 든든 하네요.



기해년 첫 칡산행 동영상



칡즙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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