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자연산 능이버섯 2일차 산행

능이버섯 

두번째 산행기

버섯이라는 것은

인위적으로 사람손에 의해 양식이 되지 않어면

지연이 주는 능이벗서이 매년 자랄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약초이든 

버섯이든

오래동안 약초인으로 살다보면

어느날 묘한 자연의 이치를 알게되고

자연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은 말할수 없는 환희를 느끼게 됨니다.

".....나는 왕이다....."

능이벗서에 정식으로 입문하니

주변에 능이버섯을 하시는 분들은 많아도

다들 능이버섯에 대한 특징은 모르고

그냥 구광자리가 있어 쉽게 능이를 얻고 있었습니다.

산에서 엄청난 발품을 팔아 찾아낸 자리가

그냥 능이버섯이 거기에 있기에 그냥 때가 죄면 능이 하러 가는것 이었습니다.

그러다

능이자리가 동물에 의해서이든

수많은 버섯꾼들에 의해서이든

자신의 고광자리가 공개되면 어디 다른곳에 갈곳이 없어 짐니다.

매년 우연이 본 자리가 구광자리가 되고

오래동안 편안하게 혼자서 먹다가

그 자리가 어떤 연유로 사라지면 갈곳을 잃어 버림니다.

내리 7년동안 

능이찾고 능이 공부한다고 헛수고를 하다가

우연이 눈먼 능이버섯을 하나...하나...하나...보게 되고

그렇게 십년 가까이 흐르다보니 

어느날인가 능이자생지에 감이 온고

이제는 가설을 세우고 검증을 하고 결과에 대해 평가를 하니

어느정도 능이버섯에 대해 알아가게 되네요.

오늘도

어제 이어 산에 오름니다.

버섯보다 사람이 더 많은 산속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몸살을 하네요.

조금만 쉬는 터가 보이면 음식을 먹고 그냥 버리고

산속 가는길마다 간식용 빵비닐이 나뒹굴고

점심먹은 자리는 다양한 빈병과 찌꺼기가 방치되었네요.

이런 지저분한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 나네요.

다행이 어느팀인지는 알기에

나중에 만나면 산을 소중하게 해 다랄고 부탁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먹을만큼 

능이버섯 구경하고 채취 했네요.

늘 감사하게 느끼지만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다녀 간뒤에 이 정도 보여 주심에

몇번이고 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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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능이버섯 산행

사람이 많어니

사진에 담는 것보다

능이버섯을 채취하기에 바빠 지네요.

먼저 오신 7명이 지나갔기에 기대는 안하고 걸었는데

의외로 바뜨린 것이 많네요.

싱싱한 능이버섯

아직은 능이가 싱싱합니다.

지나는 길에 능이 향이 나서 돌아보니

이렇게 환하게 웃고 있네요.

능이버섯은

너무 어리면 맛과 향이 약합니다.

능이버섯은 썩기 직전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능이가 막 저물기 시작할때 가장 좋다고 봅니다.

코를 박고 능이냄새를 맡어면 저절로 침샘이 작극 되네요.

오늘은 능이가 자주 보입니다.

다른 분들만 없어면 천천이 하겠건만

좀은 산에 많은 분들이 능이산행을 하는지라

더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약초방에 와서

능이버섯을 풀고 정리를 시작 합니다.

다 된 능이버섯

이렇게 능이를 손질해서 바로 먹을수 있게끔 합니다.

능이버섯 포장하기

손질한 능이버섯은 1키로씩 분류보관 합니다.

능이버섯 1키로그람 입니다.

상당이 많은 양이지요.....

이것 사진에 담을렬고 하다보니 

자꾸 능이버섯이 넘어져 겨우겨우 쌓아 사진에 담았습니다.

능이버섯 1키로그램

이번에는 채반에 펼쳐 보았습니다.

이 정도가 1키로 그램입니다.

산에서 능이버섯 봤다고 하신 분들은 이정도 양이면

몇 키로 했다고 과장해서 표현을 잘 하십니다.

그만큼 힘들고 기쁘고 느낌에 무게가 많이 나갈것 같아 그리 합니다.

실지 이렇게 달아보면 무게는 안 나가고 양이 부피가 제법 많지요.

능이버섯 마무리 작업

능이버섯을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해 두면 능이버섯 먹을때 편하고 추가 작업이 없습니다.

항상 전 이렇게 바로 정리까지 마무리 합니다.

부지련해야 먹을것이 생김니다.

1키로 능이버섯 보관모습

한 봉지가 1키로 그램입니다.

이렇게 대형지퍼팩에 보관화면 좋습니다.

올 해도 열심이 달려서 많은 능이버섯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능이버섯 구입

전화문의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