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버섯부치
(버섯산행)
자연산 식용버섯 시기가 왔습니다.
약용버섯은 산발적으로 있어 채취양이 한정되어 있지만
식용버섯은 한번 나기 시작하면 대량으로 올라와
버섯 철이면 정신없이 버섯을 채취 합니다.
식용버섯 중에
유명한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이 있지만
이런 유명한 인기 있는 버섯은 사실 보기도 구하기도 힘들지요.
그렇지만 이 외에 전통적으로 우리가 많이 먹는 식용버섯인
달걀버섯류, 기와버섯류, 싸리버섯류, 밤버섯류, 뽕나무버섯류는
조금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많은 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뽕나무버섯 지천 입니다....”
지금 산에 가시면
큰갓버섯, 달걀버섯, 싸리버섯, 귀신버섯을 볼수 있고
특히 뽕나무버섯과 뽕나무버섯부치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금방 한 배낭 할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은 뽕나무버섯부치 입니다.
한 자리에서만 한 바가지씩 할 수 있고
삶아 데치면 검은색으로 바뀌고 맛과 향이 부드럽고 쫄깃하면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서 포만감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비만에 좋습니다.
자연이 주는 다이어트식품이니 잠시 버섯산행을 한번 해 보세요.
“...식용버섯은 포만감이 오래가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식용버섯은
쉽게 부셔지기 쉬우니
산에서는 그냥 안전하게 채취하고
살짝기 데친 후 버섯손질을 하시면 상처나 부셔짐 없이
간단하게 깨끗하게 버섯손질이 가능합니다.
생으로 손질하면 대부분 파손되어 버섯모양도 먹을 것도 없어 짐니다.
데치고 손질한 버섯을
찌게나 고기두루치기에 넣어 드시면
정말 먹는 즐거움이 행복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중에 재배버섯과는 비교가 안 되니
이번 기회에 꼭 버섯맛 보시기 바람니다.
참고로
뽕나무버섯부치는 버섯줄기에 고리가 없고
뽕나무버섯은 버섯줄기에 고리가 있습니다.
오늘 버섯은 고리가 없는 뽕나무버섯부치 입니다.
전문가 아니 우리는 그냥 뽕나무버섯이라 통일해 부르면 좋겠네요.
뽕나무버섯
(버섯도감에서는 뽕나무버섯 부치)
지금 산에 가시면
사진에 보는 이런 버섯이 많이 있습니다.
두어시간에 한배낭하기 싶습니다.
맛도 행도 부드러워 버섯맛을 제되로 느낄수 있어요.
고기두루치기에 넣어시면 쫄깃쫄깃 합니다.
뽕나무버섯 부치
버섯 기둥인 줄기에 보시면
덕받이라는 것의 고리가 없습니다.
그럼 뽕나무버섯이 아니구 부치라 합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뽕나무버섯 부치.......
싸리버섯
소나무에 붙어 자라는 버섯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소나무에 나는 송이버섯과 소나무잔나비버섯외는
일절 먹지 않습니다.
소나무에 나는 버섯은 독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그래서 사진에 보는 싸리버섯도 그냥 패스 합니다.
싸리버섯은 참싸리외는 안 먹습니다. 흐흐흐
큰갓버섯
제 고추밭에 큰갓버섯이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고추밭에 이리 나는것은 겨울철 칡즙 내고 남은 칡건지(찌꺼기)를
거름으로 만들어 고추고랑에 넣어서 거기서 나온듯 싶어요.
제 고추밭이 자연산 버섯밭이 되었습니다.
장수 풍뎅이
암놈은 뿔이 없고, 숫놈은 뿔이 있어요
뽕나무버섯 부치 현장 동영상 보기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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