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느타리버섯
재배도전하기
버섯을 유난이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
지난번까지는 표고버섯에 도전을 했지만
참나무와 키우기가 조건이 까다로워서 키우기 쉽고
먹기좋은 느타리버섯을 도전 해 보기로 했습니다.
느타리버섯중에서
가장 맛이 있다는 칡느타리버섯임을 착안하여
지난번 몇 번 실패한 경험도 있고 해서 신중하게 공부하여
다시 재도전 합니다.
1) 지난번 칡느타리버섯 실패가 중탕한 칡은 전분이 없어 실패를 한 것 같아
이번에는 중탕하지 않은 생칡을 갈아 이용했습니다.
2) 느타리버섯종균을 종묘상에 시험삼아 하는 것이니 1병만 사서 이용했습니다.
3) 종균을 곱게 가루내어 칡무거리와 골고루 썩고 습기가 있도록 충분이 분무기로 물을
위에 뿌려 주고 검은비닐로 차광을 하였습니다.
4) 이때 통풍이 너무 안되어 썩기 쉬워 통풍이 되도록 하고 온도도 버섯이 자라기 좋은 온도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들었습니다.저는 집 계단창고에 넣어 키우겠습니다.덥지도 춥지도 않은 것 같아서요. 온도계가 없어 온도는 모르고 약간의 한기를 느낄 정도..
5) 처음 7일정도는 버섯종균이 하야게 펴지도록 기다리고 완전이 펴지면 그때부터 하루에 한번씩 분무기로 물을 공급하면 된다고 합니다.
5) 빠르면 15일 늦어도 한달이면 칡느타리버섯을 먹을 수 있다 합니다.ㅎㅎ
이번에 시험삼아 해보고
잘되고 맛이 좋어면 제 촌집 노는 공간에 넉넉하게 재배 해 볼까 합니다.
그래서 버섯이 식단에 사시사철 올라오도록 해 볼까 합니다.
칡느타리버섯 도전기
3월 30일 시작 한 모습입니다.
3일차 된것으로 환경조건이 좋아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벌써 종균이 하얀색을 보이기 시작 합니다.
버섯은 빨리 자란다 하지만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사진속 동그라미는
가까이 촬영 한것으로
느타리버섯 종균덩어리 옆에 포자가 성장하는 모습니다.
이 런 모습이 되어야기 붉은색이나 푸른색포자는 실패한것이라 합니다.
저도 배우는 초보라 그런가 합니다...ㅎㅎ
종균 덩어리 옆에 포자가 자라는 모습입니다.
식물이든 균사든 자라는 모습은 신기 하네요.
4월2일 칡느나티버섯 재배모습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마치 하얀 솜 이불을 덮은것처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직사광선만 피하고 온도와 습도만 잘 유지되면
키우는것이 어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 하얀 포자가
왕칡느타리버섯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그 원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버섯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이것도 제게 신기합니다.
일단은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칡느타리버섯 재배가 성공한듯 보입니다.
일주일 동안은 물도 안주고
포자가 잘 자라도록 기다리고 있어면 된다 합니다.
앞으로 수시로 올려서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칡느타리버섯 재배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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