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두릅새순 채취
자연이 주는 건강한 선물은
일일이 나열해도 그 끝이 없습니다.
봄나물이라 하여 땅에서 나는 것도 많지만
이렇게 나무에서 올라오는 새순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것으로
개두릅의 새순이 있습니다.
독특한 향과 톡쇼는 맛이 일품입니다.
매년 개두릅이 나오고 자라면 저는 예민하게 채취시기를 봅니다.
너무 일찍하면 맛과 향이 싱겁고
너무 늦게하면 질겨서 먹기가 어럽습니다.
이것 일년중 한번이상 못 먹어면 억울해서 잠도 안 오지요...^^
그만큼 좋아하는 나무의 새순입니다.
두릅은 종류가 여러개 있습니다.
보통 두릅하면 참두릅을 말하고
다음으로 개두릅이 있는데 이는 엄나무새순입니다.
마지막으로 맛은 없지만 약성이 좋은 땅두릅이 있습니다.
땃두릅이라고도 하면 한방서는 '독활'이라 부르지요.
참두릅,개두릅,땅두릅은 전부 식용합니다.
이중 저는 개두릅을 제일 좋아 합니다.
아참
닭백숙이 한약방에서 사용하는 약재로
엄나무가지(개두릅가지) 입니다.
지금도 이 엄나무잔가지를 많이 넣어서 육수를 내고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개두릅 새순 채취
사정이 있어
이사를 하여 작년 한해 동안 몸살을 하여
작년에는 새순도 별로 없었지만
올해는 그나마 기운을 차렸는지 어느정도 먹을 양을 주네요.
고마운 개두릅입니다.
한그루의 개두릅나무에서
조금씩 새순을 속아 내니
제법 많은 양의 새순을 받았습니다.
이 정도면 개두릅짱아찌와 일주일은 매일 새순을 먹겠습니다.
역시 사진발 입니다.
이렇게 이쁘게 모아 사진에 담어니
보는이로 하여금 시원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나물로 탐이 나게 하는 모습을 보여 주네요.
저도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늘어 나는 것 같습니다.
제 텃밭에 심어 놓은
어린 엄나무가 열심이 자라고 있네요.
약 50그루를 분양받아 이중 30그루만 내가 심고
나머지는 주변에 나눔했습니다.
이제 나무전지작업도 할줄아니 잘 가꾸어서
매년 좋은 새순을 얻어 먹겠습니다.
백하수오
역시 힘이 센 약초 입니다.
제가 약초를 많이 하지만
이 백하수오만큼은 쳐진기운을 살리는 약초를 보지 못했습니다.
용오름 하듯이 천하장사가 힘을 쓰듯이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내 닷는 새순에 감탄을 합니다.
갑작기 산에 올라 백하수오를 하고 싶어 지는 하루 입니다.
꽃이 피네요.
회사 화단에서 이쁘게 피는 꽃을 보면서
오늘도 하루를 힘차게 시작 합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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