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즐겨먹는
열무파종하기
비타민C가 풍부한 열무
열무는 여름철에 열무김치를 만들어
냉면, 비빔밥, 비빔국수에 많이 들어가는 음식재료입니다.
열무라 불리는 것은
‘어린무’ 또는 ‘여린무’란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20℃전후에 잘 잘라고 서늘한 것을 좋아 합니다.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잘 자라지 못한다 합니다.
수확은 봄철에는 약 40일, 여름철인 경우는 25일 정도면 수확을 합니다.
집사람이
열무김치 담그게
직접 노지에서 심어 달라 하여
정말 반평도 안되는 작은 땅에 거름주고 물주고
열무씨앗을 파종을 했습니다.
날이 좋아 땅이 마를까 싶어
그늘막으로 새싹이 나올때까지는 덮어주고.....
이제 열무밭이 안 마르게 그냥 망위로 물을 뿌리면 되겠네요.
텃밭농사도
작년 다르고 올해 농사법이 다름니다.
자꾸 연구하고 개선하다보니 방법이 다르네요.
텃밭을 몇 년 하다보니 조금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농사짓는 분들의 농사기술을 조금 아주 조금 알 듯 모를듯 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농사에 대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농작물재배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열무파종하기
2주번에 텃밭땅 뒤벼주기를
수작업으로 일일이 삼지창으로 작업해주고
다시 여기에 약초건강원에서 나오는 건지를 썩혀서 거름으로 주고
일정기간 거름 독가스 빠져 나오게 하여
오늘 비닐멀칭을 다 했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을 독가스 배출을 위해 보름정도 기다림니다.
즐겨먹는 채소류인
상추와 당귀,치커리 같은 채소재배를 위해
맞춤형 비닐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편평한 넓은 이랑은 제가 즐겨하는 방식 입니다.
여기에 상추를 비록한 치커리,당귀등을 심을것 입니다.
대파가 잘 자라고 있네요.
겨울을 지낸 대파로 싱싱해 보입니다.
머위도 저절로 올라와
돌봄이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가끔식 먹을만큼 소량으로 쌈해서 먹어니 좋네요.
집사람은 초장에 먹지만
저는 된장에 먹습니다.
된장에 먹어니 머위쓴맛이 많이 죽어서 먹기가 좋습니다.
참고로 머위는 줄기보다 잎에 항암성분이 많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 부지련이 먹는 나물 입니다.
천식에 하늘이 주신 열매 이지요.
왕보리수로 5그루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꽃을 보니 올해는 왕보리수열매를 많이 줄것 같습니다.
왕보리수발효액을 담을수 있을것 같네요.
여름열무파종 한 모습입니다.
일정기간 거름을 주고 물 주고 씨앗 뿌리고
이렇게 습도유지를 위해 덮어 두었습니다.
봄철이니 한 40정도 걸리겠지요...
중간 어린열무는 속아 내어 열무비빔밥도 해 먹을것 입니다.
약초구입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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