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뿌리(총백)
병은 마음에서 먼저 시작된다 하여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즐겁게 가지라 하고
병은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다 하였다.
우리 주변에 먹는 다양한 먹거리를 골고루 먹어두면
만병도 고칡수 있거나 물릴칠수 있다고 나는 생각 합니다.
근심걱정을 쌓아두고
마음을 힘들게 고통서럽게 하면 마음이 병들고
이로 인해 육신이 병든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입맛이 없다고 지금은 건강하다고 자만하여
먹는 것을 게을리 하고 편식하면 우리 몸도 편식쟁이가 되어
영양불균형으로 몸의 약한 곳부터 질병이 오기 시작 합니다.
제일 무서운 것은 암으로 이 암은 내 생명과 다른 생명체로
내 몸을 기생으로 삼아 자기 살아 갈렬고 내 몸을 죽여 감니다.
이 암이 제일 약한 전쟁터인 허약한 부위에 붙여 정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 건강할 때 항상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음식도 골고루 먹어 몸 구석구석을 잘 돌봐 주어야 합니다.
내 몸에 잡초를 만들게 하고 키우면 결국 잡초로 인생이 힘들게 됨니다.
오늘은 쪽파 뿌리 입니다.
한방에서는 총백이라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감기를 물리치게 하면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한다고 합니다.
체력을 유지하고 질병을 물리치는 데 으뜸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겨울을 지낸 파뿌리는 더욱 더 좋다고 하니
지금 시장에 나오는 파뿌리가 좋겠습니다.
파의 윗부분인 푸른부위보다는 흰 부분인 뿌리가 좋다고 합니다.
오래 먹어면 추위를 안타고 몸이 따뜻해진다 하기도 하지만
너무 오래 먹어면 뼈가 약해진다고도 하니 참고하여 활용 하시기 바람니다.
먹는 방법으로
총백차라 하여
파뿌리 + 생강 조금 +물 해서 달여 드시면 좋겠습니다.
또는 감기질환에 좋은 약초에 가감을 해도 좋겠습니다.
파뿌리에 관한 자료
파뿌리
겨울을 지낸 쪽파를
수확하니 양이 생각이상으로 엄청나네요.
작년 가을철에 농약을 안쳐서 벌레먹은 것이 많아 수확을 포기하고
이렇게 한 겨울을 지내니 파가 아주 좋네요.
줄기부분은 파김치 담고....
뿌리는 제가 약초뀬이라 약초로 활용 합니다.
수염뿌리인 파뿌리는
씻는것이 제일 고역 입니다.
씻어도 씻어도 흙이 나오지요.
전 고압살수기가 있어 몇번 살수하니 깨끗하게 되네요...ㅎㅎ
약초건강원 하다보니 필요해서 설치한 보람이 있습니다.
종자를 위해서 남겨둔 쪽파
한여름철이 되면 잎이 녹아 내리고
종자할 뿌리만 있습니다.
그럼 채취해서 보관했다가 서늘한 가을철에 다시 심어면 됨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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