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전정전지작업
감나무는 햇가지에
감의 열매가 열리어 가지치기를 많이 해주어야
감이 많이 열리고 감이 좋다고 합니다.
농사는 부지련해야 한다고 많이 들었지만
겨울이라고 손을 놀릴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겨울동안 거름도 주고
감나무 주변에 땅도 뒤벼주어 흙을 부드럽게 해 주어야 하고
땅심을 좋게 해주는 작업도 해 주면서
“ 감나무 가지치기도 직접 해보니
많은 노력과 정성과 기술이 필요 하네요 “
겨울내내
감나무의 잔가지를 짤라주고
필요없는나무는 제거해 주고
햇빛이 골고루 받도록 나무수형을 잡아주고
이런 일련의 작업을 전정전지작업이라 하네요.
저 같이 작은 몇그루의 감나무라 전문용어는 제쳐두고
그냥 햇빛이 발 들게 하고
영양분이 집중되도록 나무를 만들어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가지를 내 생각되로 키우기 위해 가지를 짤라주면서....
감나무 3그루와 대추나무 1그루
이렇게 4그루 전정전지작업해주고
짜른 잔가지를 청소하니 오전이 다 가네요.
별로 한것도 없이 몇그루 하고 오전 보내었네요.
정말이지 감농사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 가지치기작업도 몇칡씩 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직접 가지치기 해보니 여러 가지로 일이 많음을 배우네요.
“ 유채새싹과 겨울배추가 풍성합니다.
봄산나물 오기 전까지 집나물로 건강 챙김니다.“
내일은
유채나물 수확하러 가야 겠습니다.
일부 맛을 보니 역시 추운 겨울을 지낸이유인지
나물이 부드럽고 향이 강하여 좋네요.
노지에서 자연상태로 키운 나물이라 맛도 좋구요.
텃밭하는 이유가 이런 먹는 즐거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 유채어린싹과 늦가을에 심어 겨울을 난 겨울배추로
산나물 나오기 전까지 생식하면서 건강 챙겨야 겠습니다.
감나무 가지치기 한 모습
너무 잔인한 기분이 드네요.
앙상한 가지를 보니 안 그래도 추운데 더 추워 보이네요.
담너무 뒷집에 있는 감나무도 가지치기 했지만
저는 더 많은 가지치기를 한 탓에 공간이 휭하니 커 보 입니다.
감나무 농사도 안 지어본 초보가 사고친것 안니지 걱정되네요.
마당에는 감나무의 잔가지가
여기저기 널부려져 있고 이것 치우는것도 일이네요.
직접 해보니 가지치기도 청소하는 것도 일 입니다.
역시 농사는 쉬운것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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