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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짧은 시간에 칡대박 한 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3. 5.



대박 칡산행

 

단독산행

오후에 비가 온다 하니

비가 오기전에 빠른시간으로 칡을 해서

운반까지 마무리 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누군가 동료가 있어면 좋았겠지만...

오늘은 외로운 늑대가 되어 칡을 찾아 산으로 들어 감니다.

 

어제부터

영하권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와서 그런가

산속의 땅은 녹아 내려 질퍽합니다.

장화가 마치 물이 가득한 논바닥을 걷는 기분입니다.

한발한발 걸을때마다 습한 흙이 장화에 딸려 오고

순간순간 장화에 땅속으로 빨려 가는 기분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지난주 까지 안 보이든 산나물도

어린새순이 보이고 간간이 부지깽이의 떡잎도 보입니다.

다음부터 산나물 하러 가야겠구나 생각이 머리에 스치네요.

 

현지에 도착해서

오늘은 짧은 시간에 빠르게 작업해서 내려가야겠기에

집중적으로 선택해서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칡작업 노하우로 칡하나를 선택하고 작업하니

역시 예상되로 대박 하네요.

무려 한나무에서 80kg정도 하고

옆에 두 그루의 칡을 더 작업하니 100kg나오고

합이 180kg 하게 되네요.

요즘 근래에 보기드문 대박입니다.

차 있는 장소까지 지게로 운반하고

거리가 멀어 운반하는 시간이나 칡 케는 시간이나 같네요.

요즘은 가까운 거리에는 칡이 없습니다.

어께와 허리가 아프도록 칡을 나르고 오늘의 칡산행 정리 합니다.

(칡작업 시간은 약 3시간 30분,운반시간 2시간 30분)

 

이제 칡은

예상목표치에 90%이상 했고

나머지는 안해도 무난할 듯 싶습니다.

이렇게 올해 칡산행을 마무리 해야 할 듯 싶습니다.



대박 칡산행

운이 좋아서

오래만에 많은 칡을 했습니다.

줄기부터 심상치 않고 칡의 뇌두를 보니

이번 칡은 제법 좋은 칡 무거운 칡을 하겠다 싶네요.

칡 산행을 오래하다보니 외관만 봐도 칡의 양을 짐작 가능 합니다.



초반무터 대물

이렇게 놓어니 별로 커 보이지 않지요.

그래서 다음 사진에 억지로 세워 놓았습니다.



어때요...ㅎㅎ

그래도 짐작이 가지 않는다 하실것 같아서

다음 사진에 제 큰 바위얼굴을 비교합니다.



제 머리 크다고

언제나 놀리감이었지만

오늘만큼은 절대 아니지요...ㅋㅋ

엄청난 굵기의 대물 칡은 무게만큼 키도 커고

무거워서 혼자서는 들지도 세우기도 힘듬니다.

몇년만에 잡아본 데물 칡 입니다.

가지고 내려갈 일이 걱정 입니다.



다시 주변에 있는 칡을 케 내어 보니

여기저기서 금방 쌓이네요.

엄청난 칡의 양 입니다.

사진을 멀리서 찍어니 작아 보여 그렇지 

전부 장딴지보다 굵은 칡 입니다.



오늘은 칡 대박 하는 날 입니다.

땅을 파기만 하면 대물칡만 올라 오네요.

인자 고만 나오라고 마음속으로 외쳐 봅니다.

너무 많아 짐어지고 내려갈 걱정에 겁이 나네요.

나오는 칡을 두고 갈수는 없잖아요....ㅎㅎ



옆집에 사는 칡집에서도

이렇게 대물칡이 엄청난 양으로 올라 옴니다.

케는 재미는 있지만 이제 슬슬 운반 할 일에 겁이 남니다.



오후에 비온다 하여

서둘러 칡을 운반했지만

그래도 길이 멀어서 인가 많은 시간을 소비 했습니다.

찬 안에 실린 칡이 가득 합니다.

힘은 들었지만 운반까지 마치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칡즙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산야초건강원 건강엑기스 소개

 

약초꾼이 직접 채취하는

건강약초류

http://blog.daum.net/kim072kr/17440107

 

산야초건강원에서 만든는

건강약초엑기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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