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구지뽕 채취 하기

 여자에게 좋은 약초

구지뽕나무 채취

 

지난번에

오가피나무를 채취해서

오가피나무만 엑기스로 추출하기에

조금 부족한 것 같아 오가목과 어울리는 약초를

추가로 넣고자 어울리는 나무로 구지뽕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가피는 향기롭고 약간 쓴맛이 있지만

구지뽕나무를 넣어면 약간 지릿한 내음에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약성도 내가 알기로는 여자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추가로 엄나무와 우슬을 넣어 약해진 신경계와 근골을 강화 시키고

특히 우슬이 무릅에 좋다고 하니 함께 넣어 약물로 내어 먹기로 합니다.

 

오늘도

지인의 협찬을 받아

구지뽕나무를 채취 합니다.

구지뽕나무는 열매가 열리는 숫놈이 있고

열매가 안 열리는 숫놈이 있는데 모르고 숫놈을 심어

덩치만 잔뜩 자란 것 입니다.

암놈과 달리 냄새도 덜나고 맛도 강한 맛이 덜해 좋다고 봅니다.

열매가 아니면 나무로는 숫놈이 더 좋은듯 싶네요.

나중에 다 하고 무계를 달아보니 약 50kg정도 나오네요.

추운 날씨에 일손을 보태신 우리고운님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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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구지뽕을 돌보지 않았더니

이렇게 엄청나게 자라있네요.

숫놈의 구지뽕이라 전부 다 하기로 했습니다.

구지뽕나무의 목심부에

노오랑색의 심이 보이네요.

껍질에도 노오랑색이 강하지만 

중심부가 유난이 더 노란것 같습니다.

날이 추운데도

이렇게 달려와 바쁜 일손을 거들어 주시네요.

가시 찔러 가면서 고생을 하셨습니다.

구지뽕나무의 가시는

굵고 뽀족하고 길어서

한번 찔리면 엄청 고통이 심합니다.

예전에는 밭둑에 들어오지 마라고 심기도 했다고 합니다.

구지뽕진액

진액이 넘치네요.

보통 하얀색을 가지고 있지만

겨울이라 농도가 진해서인가 약간 회색이 보입니다.

진액이 나오는 뽕나무 생각이 나네요.

이만큼 했습니다.

셋분이 도와 주시어 이만큼 일년치 준비 완료 했습니다.

다음에는 엄나무와 우슬을 조금만 하면 되겠습니다.

주가 오가목이고 부가 구지뽕,엄나무,우슬로 하겠습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