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오가피
1960년 구 소련 과학아카데미 브레으크만박사님이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약초가 있다”고 연구논문을 알린 후
오가피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좋은 약재라고 알렸졌습니다.
세계에는 다양한 오가피가 있지만
한국에서 나오는 오가피가 약성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약초카페에
지인이 오가피열매가 많다고
와서 따 가라하여 몇 분만 데리고 함께 했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작업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네요.
처음에는 열매만 할까 하다가
오가목이 너무 많이 자라서 그냥두면
나중에 제되로 안 될 것 같아 밑둥을 짤라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열매는 뒤로 밀리고 짜르고 정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정작 열매는 15kg정도만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오가목줄기도 보충해 왔습니다.
오가목농장주 되시는 분에게 봄날에 새순 올라올 때 다시 오기로 하고
이때에도 할 수 있는 데까지 묵은 오가목줄기를 짤라 주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시간 나는되로 일행들하고 와서 오가목밭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네요.
오가목밭이 워낙 방대해서 우리가 조금 도와 주어야 될 것 같아서요.
농장주 혼자서는 내가 봐도 관리가 엄두가 안 나고 힘들 것 같아서요.
오가피는
1)근육과 골격을 강화 시키고
2)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피로회복에 매우 좋고
3)특히 백혈구증가가 있어 면역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됨니다.
4)저혈압과 당뇨에 좋기도 하면
5)제가 자주 이용하는 관절염에 많이 이용합니다.
6)성기능감퇴에도 좋다고 하니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연말이라 바쁜데도
일손을 거들어 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아울러 좋은 약초농장을 보여주시고 약초를 제공해 주신
오가목농장주인님 감사 합니다.
앞으로 오가목필요하면 달려갈 수 있는 가까운 농장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가끔식 농장을 방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오가피 열매채취 작업 바로가기
오가목의
열매와 잔가지 채취
그냥 작그만한 오가피농장인줄 알았는데
농장에 와보니....엄청난 규모의 오가피농장 이네요.
열매는 너무 늦께와서 다 말라 채취에 어려움이 있고
너무 자란 오가피가 고사하고 있어 고사한 오가목을 정리 해 주기로 했습니다.
지상부를 이렇게 정리작업 해주면
내년 봄날에 새순이 보드랍고 많은 순을 얻을수 있습니다.
줄기로 갈 영양분이 갈 곳이 없어 새순을 많이 키우는 것 입니다.
일부만 정리 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한 작업이 늦은 오후까지 해도
오가피농장이 워낙 커서 작업한 공간이 표시도 안 나네요.
오래만에 오신 미소님
역시 예전의 특급 도우미 맞습니다.
늘 웃어면서 행복하게 일 하시는 모습이 정답네요.
날도 춥고 힘든 작업에 불만소리 하나 없이 일 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모임에 오면
누구든 에외가 없습니다.
다 같이 공동으로 하는 적업은 부지련이 해야 합니다.
도란도란님은 약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많이 보유하시고
약초이용을 늘 일상으로 하는지라 제일 모범약초인 이십니다.
가끔식 저도 도란도란님 식생활에 이용하는 것 보고 많이 배움니다.
오늘도 허리한번 아피고 작업을 도와 주시네요.
고생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요령피우지 말고 열심히 해 주세요.^^
예전에는 작업을 배분 했지만
수십년을 하다보니 이제는 알아서 다 하십니다.
모두들 약초채취에 경험을 많다 보니 어떤일을 맡겨도 척척 이십니다.
전 일을 하면서
중간중간 일을 체크하고 인원을 채크 합니다.
이런 단채모임에 와서 뒷짐지고 있거나 몸이 아프다고 빠지거나
여자라고 몸 사리면 다시는 모임에 부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열심이 하면 나중에 결과물에 대해서는 남자든 여자든
체력이 좋아 일을 더 많이 했든 체력이 약해서 열심히 있지만 일이 적을지라도
결과는 공평하게 1/n 입니다.
이것이 사랑과 나눔의 마음 자세 입니다.
내가 힘이 좀 더 있어도 힘이 좀 약해도
함께 하는 즐거움이 좋은 인연 인 것 입니다.
험남한 작업 현장 모습
간밤에 식체증이 있어 몸 상태가 안 좋은 미남부처님이
힘 자랑하신 현장 입니다.
약초짜르는 작두 두개중 한개는 내가 하고 나머지는 미남부처님이 했지만
저의 5배이상 빠르게 작업 했네요.
늘 운동으로 단련되어 따라 봍자니 온 몸에 땀이 벅범입니다.
이 엄동겨울에 땀 흘리고 작업하는 것 상상이 가는지요?
작업내내
오가피나무에서 향기로운 한약내음이 진동을 합니다.
향기가 좋아 가끔 일하다 말고 코를 박고 깊게 들어 마시었습니다.
늦은 오가피열매 입니다.
본디 한 송이가 주먹만한것을
늦게오닌 탁구공만 하게 줄어 있네요.
열심히 일 하는 미남부처님
계곡바람이 있어 춥겠지만 일을 너무 열심이 해서
더워 웃통벗고 일 하십니다.
아침에 몸 상태가 안 좋아 힘들어 했지만
동지들을 위해 열심이 해 주시네요.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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